은실 편지지/커피편지지글 哀喪 (애상) / 향기 이정순 홍은실 2025. 4. 9. 09:14 哀喪 (애상) 향기 이정순 앙상한 가지에 찬바람이 몰아쳐 시려오는 가슴이 서럽고도 서러워서 긴긴 겨울 텅 빈 가슴 부여잡고 외로움 시려오는 아픔이여 바람 앞에 촛불 같은 이 신세 어이하랴 커피 한 잔에 그리움을 타 마셔 봐도 그리움은 커피 향처럼 가슴속으로 은근히 파고들어 애간장만 녹아내리네. 2025.03.19. 수요일 ♥‥ 은실 편지지소스 ‥♥ 哀喪 (애상) 향기 이정순 앙상한 가지에 찬바람이 몰아쳐 시려오는 가슴이 서럽고도 서러워서 긴긴 겨울 텅 빈 가슴 부여잡고 외로움 시려오는 아픔이여 바람 앞에 촛불 같은 이 신세 어이하랴 커피 한 잔에 그리움을 타 마셔 봐도 그리움은 커피 향처럼 가슴속으로 은근히 파고들어 애간장만 녹아내리네. 2025.03.19. 수요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