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실 2024. 10. 2. 08:08

내려놓음이란 있는 것도 없는 양 방관으로도 볼 수 있으리 전혀 개의치 않고 무심하다고도 볼 수 있으리 백치와도 같은 모자람이 부풀어 아주 내어 놔 버림으로도 볼 수 있으리 모두가 그러할 때 인생은 미소 띠고 지구도 그리 돌아갈 것이라 볼 수 있으리 놓다 / 국연♡

 
    ♥‥ 은실 편지지소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