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 편지지/비 편지지글

눈물 가득 채운 가슴 / 토소/정해임

홍은실 2022. 10. 29. 10:16

눈물 가득 채운 가슴 토소/정해임 봄 같은 여름이 오고 여름 같은 봄을 보내니 느껴보지 못한 봄 당신을 위해 피었던 목마른 꽃잎의 갈증에 눈물 뿌립니다. 미운 세월 빈 가슴에 눈물 가득 채운 먼 길 떠나는 당신 외로움 밟고 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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