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 편지지/겨울편지지글 눈오는 날 / 솔향 손 숙자 홍은실 2024. 12. 18. 08:35 눈오는 날 솔향/손 숙자 사박사박 하얀 눈길을 걷고있다 뽀드득뽀드득 소리가 예쁘기도 하지 걷고 또 걷고 펑펑 쏟아지는 눈 속에 그리움 외로움 묻어가며 새하얀 눈길을 걷는다 하나둘 피어나는 설화의 상큼한 미소에 어둡던 마음이 밝아지고 새삼 가슴도 뛰고 자박자박 어디쯤 나를 닮은 발자국이 놓칠새라 열심히 따라 걷고 있음을 느끼며. 20.1.21. ♥‥ 은실 편지지소스 ‥♥ 눈오는 날 솔향/손 숙자 사박사박 하얀 눈길을 걷고있다 뽀드득뽀드득 소리가 예쁘기도 하지 걷고 또 걷고 펑펑 쏟아지는 눈 속에 그리움 외로움 묻어가며 새하얀 눈길을 걷는다 하나둘 피어나는 설화의 상큼한 미소에 어둡던 마음이 밝아지고 새삼 가슴도 뛰고 자박자박 어디쯤 나를 닮은 발자국이 놓칠새라 열심히 따라 걷고 있음을 느끼며. 20.1.21.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