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 편지지/좋은글감동글
봄 나들이 / 천보 강윤오
홍은실
2025. 4. 3. 09:11
봄 나들이
천보/강윤오
긴 세월의 삶을 살아오면서
노랑 병아리 같았던 소꿉친구들을
지금껏 만나며 살아왔음이
나에게는 최고의
행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옛날 우리네 부모님들이
예뻐하고 귀여워해 주셨던
나와 소꿉친구들 모습들이
세월이 흘러 지금은
우리네 귀여운 손주 손녀들의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이 되어있지만
지금도 우리네 마음은
어린 시절 함께 뛰 놀며 자라왔던
소꿉친구들 그때 그 모습입니다
노랑 개나리꽃 피는 봄날
우리네 소꿉친구들 모여 조잘거리며
봄 나들이 갈 주말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2025.03.27. kang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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