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 편지지/좋은글감동글 봄 / 니콜 정옥란 홍은실 2024. 4. 9. 07:35 봄 / 니콜 정옥란 먼 곳에서 온 겨울 손님은 두꺼운 외투 속에서 한동안 아련히 잊혀진 듯 오래도록 참았던 수줍은 사랑을 쏟아낸다 따사로운 햇살 잠시 스쳤을 뿐인데 고운 사람 고이 마중하는 인연의 꽃망울 터트릴 것 같다 그 향기 달콤하여 아득히 취하다 보니 어느 사이 봄이더라. Rêverie13_Musique-Fernando Lopez ♥‥ 은실 편지지소스 ‥♥ 봄 / 니콜 정옥란 먼 곳에서 온 겨울 손님은 두꺼운 외투 속에서 한동안 아련히 잊혀진 듯 오래도록 참았던 수줍은 사랑을 쏟아낸다 따사로운 햇살 잠시 스쳤을 뿐인데 고운 사람 고이 마중하는 인연의 꽃망울 터트릴 것 같다 그 향기 달콤하여 아득히 취하다 보니 어느 사이 봄이더라. Rêverie13_Musique-Fernando Lopez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