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 편지지/여인편지지글 잊혀진 그리움 / 솔향 홍은실 2023. 6. 10. 07:43 잊혀진 그리움 / 솔향 언제 이렇게 가슴 깊이 앉았는지 잠잠했던 가슴이 지금 술렁이고 파문이 일어요 잊지 않았는지 잊힌 줄 알았는데 숨겨놓은 흔적들이 성난 파도처럼 아우성침니다 잔잔한 미소와 기억 속에 가두어 둔 그대 그리운 체취가 해일처럼 밀려오네요 말해주세요 빗장을 단단히 걸어 놓지 못하는 이유는 사랑하기 때문 이라고. 끝날 기약도 없는 깊이 박힌 이 그리움 죽어 세상 끝나면 그땐 놓아질까요? ♥‥ 은실 편지지소스 ‥♥ 잊혀진 그리움 / 솔향 언제 이렇게 가슴 깊이 앉았는지 잠잠했던 가슴이 지금 술렁이고 파문이 일어요 잊지 않았는지 잊힌 줄 알았는데 숨겨놓은 흔적들이 성난 파도처럼 아우성침니다 잔잔한 미소와 기억 속에 가두어 둔 그대 그리운 체취가 해일처럼 밀려오네요 말해주세요 빗장을 단단히 걸어 놓지 못하는 이유는 사랑하기 때문 이라고. 끝날 기약도 없는 깊이 박힌 이 그리움 죽어 세상 끝나면 그땐 놓아질까요?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