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 편지지/커피편지지글

10월의 어느 날에 / 향기 이정순

홍은실 2024. 10. 14. 08:54


10월의 어느 날에 향기 이정순 창밖에 곱게 물든 나뭇잎이하나 바람에 나부끼는 10월의 어느 날 어느새 바람에 낙엽 하나 뚝 떨어져 나뒹굴어 창문에 내려 안습니다. 난 창문을 바라보며 은은한 커피 한 잔에 가을을 타마시며 아! 벌써 가을이었네. 산과 들이 물들어가고 바스락거리는 낙엽소리는 멜로디가 되어 가을노래를 부릅니다. 2024.09.30.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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