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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좋은글감동글

그리움 하나 / 니콜 정옥란

by 홍은실 2023. 6. 13.

그리움 하나 / 니콜 정옥란 당신의 생각으로 가득 채운 마음의 항아리에 진심 하나 애달픈 꽃으로 필 때 가물가물 사라져간 당신의 세월을 소환한다 조바심하던 세월 흐른 후에도 당신의 꽃이 되고 싶어 바래어지지 않는 푸른 빛 하나 시린 꽃으로 피는 날 낮은 독백 읊조린다 새하얀 꽃처럼 그리운 어머니, 어머니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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