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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실편지지

커피편지지3

그대라 부르지 못한 이름 / 토소 정해임 그대라 부르지 못한 이름 토소/정해임 나는 당신의 가슴에 사랑을 심었습니다. 당신의 반짝이는 눈동자에 눈물을 가뒀습니다. 미운 가슴을 까맣게 덮은 먹구름 눈물이 되어 멀어진 당신의 가슴에 이별을 심었습니다. 목에 걸린 가시의 미움이 가슴에 젖어 내린 눈물 미움을 가두어 그대라 부르지 못한 이름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대라 부르지 못한 이름 토소/정해임 나는 당신의 가슴에 사랑을 심었습니다. 당신의 반짝이는 눈동자에 눈물을 가뒀습니다. 미운 가슴을 까맣게 덮은 먹구름 눈물이 되어 멀어진 당신의 가슴에 이별을 심었습니다. 목에 걸린 가시의 미움이 가슴에 젖어 내린 눈물 미움을 가두어 그대라 부르지 못한 이름 2023. 1. 31.
그대가 그리운 / 白山허정영 그대가 그리운 / 白山허정영 그리움 가녘 바람이 반쯤 비켜가는 음절 잃은 고요함에 되뇌는 이름 잊은 기다림이 가는 가지에 바람이 일 듯 기러기 떼 외길로 달린다 좁은 공간에 홀로 불태우는 두 손 모은 커피 향도 외등처럼 흔들리며 피어오른다 잡힐 듯 머리를 풀어 헤치는 그 무엇에 이끌려 그냥 홀로 태우고 있다 커피처럼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대가 그리운 / 白山허정영 그리움 가녘 바람이 반쯤 비켜가는 음절 잃은 고요함에 되뇌는 이름 잊은 기다림이 가는 가지에 바람이 일 듯 기러기 떼 외길로 달린다 좁은 공간에 홀로 불태우는 두 손 모은 커피 향도 외등처럼 흔들리며 피어오른다 잡힐 듯 머리를 풀어 헤치는 그 무엇에 이끌려 그냥 홀로 태우고 있다 커피처럼 2023. 1. 7.
커피와 단풍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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