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인생길
청솔 / 박영식
바람 따라 세월 따라
흘러서 가는 게 인생인가
하늘 어느 구석에서 구름 되어
쏟아 내리는 빗줄기처럼
외로운 나그네 길은 험난하고
저무는 해 잡을 수가 없으니
내 지난 삶 속에 아팠던 추억들
흐르는 강물 속에 띄워 보내고
오직 한 번뿐인 보석 같은 내 인생
그대 그리움 찾아 험한 길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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