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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아이편지지글

나의 강지들 / 다감 이정애

by 홍은실 2024. 7. 23.

나의 강지들 다감 이정애 웃었다 훌쩍이다 배냇짓 하며 한바탕 쌔근쌔근 자더니 푹 잤는지 옹알이하며 웃는 얼굴로 행복을 안겨준 너 수영장에 넣어두니 마냥 평안한 자세로 이리 둥실 저리 둥실 발을 동동거리는 모습 속에 입가에 웃음이 절로 번진다 시끌덤벙한 누나랑 형이 요란하게 떠들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곤히 잠든 너의 모습 마냥 사랑스럽기만 하다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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