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간직한 그리움
청복(淸福 )한 송이
그리운 시절 그대의 모습
어둠 내리는 쌀쌀한 겨울
내 마음에 간직한 그리움
바람 불고 첫눈이 내리던
그날이 눈앞에 서성이네요
그대와 함께한 지난 세월
그런 그대가 있어 날마다
행복하고 설레던 그 시절
따뜻한 마음 나누던 시간
가끔은 꿈속 같은 추억들
내 그리움은 멈추질 않네
눈이 소리없이 오는 이 밤
아직 잊히지 않는 회상 속
그저 바보 같은 그 허황함
바람처럼 흘러가는 지난날
아직은 그리움 속의 이야기
가슴속에 담긴 정겨운 사연
바쁘게 함께 달려온 그 세월
어찌 잊을 수가 있겠는지요
사랑의 마음으로 함께한 날
둘이 아닌 하나의 마음으로
변치 않는 그런 사랑입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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