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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비 편지지글

눈물 / 慕恩 최춘자

by 홍은실 2022. 10. 27.
 

눈물 慕恩 최춘자 스치는 빗방울 한 웅큼씩 가둔다 내 손에 넘쳐 가슴을 적셔도 그 임은 알리 없어 소식도 없는데 온 종일 빗방울 창가에서 운다.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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