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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에 젖어 / 慕恩 최춘자

by 홍은실 2024. 12. 28.

달빛에 젖어 慕恩 최춘자 깊은 밤 창가에 달빛 화사해 불쑥 당신이 생각납니다 달빛처럼 환한 얼굴 보고 싶은 맘이야 아릿하지만 그래도 좋습니다 동산 위 보름달 활짝 웃고 있잖아요 당신, 달님으로 오셨잖아요 외로움을 잊은 채 마냥 달빛에 젖어 차라리 행복합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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