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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비 편지지글

밤비 / 白山허정영

by 홍은실 2022. 10. 20.

밤비 / 白山허정영 젖은 채로 어둠의 깊이를 짓누르는 추적이는 그림자 눈을 감고 달빛을 찾는다 살갑게 어둠을 다독이는 망울진 기억들이 들창에 기대어 음표를 그리며 밤을 노래한다 두드리다 두드리다 울어버린 어둠의 뒤란에 수북이 쌓여만 간다 그리움이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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