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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좋은글감동글

봄의 향기 / 목화 최영애

by 홍은실 2023. 5. 15.

봄의 향기 목화 / 최영애 바람 불고 비오면 가지마다 물이 올라 활개 칠 날이 오겠지 고난의 역경 속에 얼어 붙은 나무 가지 휘엉청 감고 돌아 비 바람에 꺾이어 상처를 치유하며 꽃 피울 날을 기다린다 우리 눈에 보기 좋을 꽃봉우리 가지 마다 피는 꽃잎 들도 바람에 흔들리며 다투기나 하듯 화사한 봄 날을 열리라 2023. 03. 23 Ch. Y. a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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