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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남자편지지글

외로운 밤에 / 청계 정헌영

by 홍은실 2023. 12. 23.

외로운 밤에 청계 정헌영 달빛 서린 밤 홀로 걷는 외진 길에 산짐승 소리만 아련히 들리고 멀리서 은은히 들려오는 기적소리 보고픈 어머니 얼굴 그 어머니는 하늘나라에 가셔 애틋한 그리움만 쌓이는데 밤하늘 무수한 별 내 곁으로 다가와 소곤소곤 외로움을 달래준다 홀로 걷는 외로운 밤에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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