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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생 / 향기 이정순

by 홍은실 2024. 11. 1.


우리 인생 향기 이정순 곱고 곱던 우리의 생 모두가 꿈이었는가요. 때로는 꽃향기처럼 향기롭고 때로는 비바람에 허우적거렸지 우리의 생 기차역도 없이 쉴 사이 없이 빨리도 달려왔는데. 남은 것은 무엇이며 잃은 것은 무엇인가 후회 없이 걸어온 인생길에 찬 이슬에 옷깃이 젖어가오. 2024.10.12. 토요일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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