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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왔다 가는 인생 길 / 玄房 현영길

by 홍은실 2024. 11. 25.

잠시 왔다 가는 인생 길 / 玄房 현영길 꽃 피고 낙엽 지면 사라지는 너 울면서 태어나 웃으면서 가는 인생 잠시 왔다 가는 길 누구나 한번 가는 인생 왔다 가는 길 무엇 향해 달려왔는지 잠시 나를 내려놓는다 왔다 가는 인생길에서 시작 노트: 이 땅 부르신 임의 사랑 앞 나를 내려놓는다 임이 부르시는 날 한주먹 흑으로 이 땅 사라진다 해도 우리네! 영혼 임의 앞에 서야 함을 알기에 임 앞 조용히 무릎 꿇는다.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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