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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여인편지지글

황혼의 철칙 / 목화 (최영애)

by 홍은실 2022. 11. 8.

황혼의 철칙 목화 (최영애) 어제 까지 고왔던 나의 자태가 오늘의 마지막 몸부림이 었다 곱고 우아 하게 메달려 바람에 날려 가며 살랑 살랑 흔들어 대더니 힘 없어 떨어지고 마는 자연의 법칙을 어떻게 거역 할까 순응 하자 다시 피어날 곳이 있기에 영생 할 곳을 찾아 자취를 감출 것이다 회생의 길을 떠나며 내일을 위하여 생생 하리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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