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은실편지지
은실 편지지/여인편지지글

그대의 향기로운 속삭임 / 청복(淸福 )한 송이

by 홍은실 2024. 8. 15.

그대의 향기로운 속삭임 청복(淸福 )한 송이 어떤 날 내게 달콤한 바람이 소리 없이 사랑해요. 그렇게 제 마음을 두들기고 있었죠 사랑이란 바람이 미소 지으며 제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서 찾아드는 날이었답니다 바람 속에 실려 온 그대의 향기로운 속삭임 사랑의 바람이었답니다 사랑이란 말은 들으면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사랑을 하나 봅니다 사랑의 바람이 불어오던 시절 꽃처럼 향기로운 향기 속 잊힐만하면 나에게 속삭이듯 사랑의 바람이 나에게 말하네요.

 
    ♥‥ 은실 편지지소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