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생각에
천보/강윤오
십 수년이 흘러가 버렸어도
그대를 사랑했던 마음은
지금껏 변할 수도 없고
잊을 수도 없습니다
오늘도 옛날처럼
그대와 단 둘이 마주 앉아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사랑을 속삭이고 있던
생각이 떠 오릅니다
내 마음을 속속들이
다 알며 다 들어주던 사람
늘 고마워하던
사랑하던 그대였는데,
2021,10,27, kang y,o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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