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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가는 길 / 체동 김유숙

by 홍은실 2024. 1. 16.

마음으로 가는 길 / 체동 김유숙 휴, 멀기만 하다 머리에서 마음까지 두 뼘 남짓 짧은 거리이건만 무거운 짐 마음에다 한 짐 담고 혜메는 길 무겁고 고달프다 끝이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가는 길 언제쯤이면 세상을 마음으로 마주할까.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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