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 소나타 / 白山 허정영
어둠의 선율
저음으로
내려앉은
밤하늘에
하나 둘 더해가는
그리움 마디마다
허공에
자맥질하는
못다 쏟은
언어 高低따라
어둠의 건반을
두드리는
별을 해는
여인의 그리움이
하얗게 부서지는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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