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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커피편지지글

삶의 회한(悔恨) / 향기 이정순

by 홍은실 2024. 3. 23.

삶의 회한(悔恨) 향기 이정순 숨이 차도록 걸어온 길목에 서서 뒤돌아본 내 삶의 회한(悔恨) 걸어온 내 삶들은 얼굴에 계급장처럼 잔주름으로 남아있고 삶의 여백도 없이 세월의 기차는 숨이 차도록 달려만 가는데 손님 없는 단막극은 아직도 진행 중이고 세월의 기차는 속도 제한 없이 종착역을 향해 달려만 가네. 2023.03.02. 목요일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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