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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실편지지
은실 편지지/겨울편지지글

서리꽃 / 니콜 정옥란

by 홍은실 2024. 1. 23.


서리꽃 / 니콜 정옥란 슬픈 미소를 황홀하게 머금고 피어나는 서리꽃 그 미소 하도 황홀하여 따사로운 햇살 달콤한 유혹을 시작 할 때 싸늘히 지워지는 슬픔의 결 덧없는 한 때의 사랑은 순간처럼 햇살에 흩어져 버리고 겨울빛 찬 설움에 애처로운 서리꽃 잡힐듯 잡히지 않는 슬픈 이름으로 따사로운 태양빛에 사라진다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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