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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가을편지지글

속울음으로 우는 갈대 / 향기 이정순

by 홍은실 2022. 11. 10.

속울음으로 우는 갈대 향기 이정순 하얀 윤슬이 반짝이는 강가에서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가 속울음으로 우는가보다 저 강을 건널수 없는 갈대 그리움이 사무쳐 속울음으로 우나보다 바람 따라 흔들리는 갈대가 물속에 비치는 그림자의 속울음으로 우나 보다 2021.10.24.일요일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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