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용서받아야 할 게
부지기수입니다
그런데
난 저들을
용서할 수 없습니다
도체
용서가 안 되니
이 어쩌면 좋소이까
나도 저들로부터
용서받아야 할 것이
태반이거늘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아직 멀은 인생아
언제 까지더냐
바울의 외침이 들리오
'오호라,
난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오호라 / 국연♡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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