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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실편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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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사랑의 커피 한잔할래요 / 청복(淸福 )한 송이 향긋한 사랑의 커피 한잔할래요 청복(淸福 )한 송이 햇살이 가슴에 곱게 퍼져오는 눈부신 아름다운 아침이네요 매일 아침 즐겨 먹는 커피지만 오늘 커피는 더욱 향이 좋네요 눈처럼 하얗게 퍼져가는 크림과 달콤한 설탕 한 숟갈 넣어 휘휘 저어 마시는 헤이즐럿 커피 맛은 가슴까지 따뜻하게 스미는 향기 향긋한 사랑의 커피 한잔할래요 오늘은 당신과 나의 행복한 마음 사랑의 마음을 살짝 넣어서 만든 고소함과 향긋함. 풍기는 커피로 아름다운 사랑의 하루를 시작해요 아침저녁 쌀쌀해진 가을 날씨지만 우리의 사랑이 소복이 담긴 향기 손끝에 따뜻함이 전해지는 커피잔 미소까지 번져오는 향기로운 시간 그대와 멋진 행복의 날을 펼쳐가요. ♥‥ 은실 편지지소스 ‥♥ 향긋한 사랑의 커피 한잔할래요 청복(淸福 )한 송이 햇살이 가슴에.. 2022. 11. 2.
가을이기 때문에 / 한빛 가을이기 때문에 / 한빛 말하지 않아도 서로 바라보는 눈빛으로 전해지는 공존의 느낌 가을이기 때문에 기억하는 것만으로 여울지는 애심 심안에 갈색 회오리바람 인다 커피 한잔과 살가운 말 한마디 전신 세포에 퍼지는 짜릿한 전율 가을이니까 굳은 심장 녹이는 진한 감성이 꿈틀거리고 이른 낙엽에도 촉촉한 애수哀愁 본질을 만들어낸다 .......... 애수哀愁 :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슬픔이나 시름 ♥‥ 은실 편지지소스 ‥♥ 가을이기 때문에 / 한빛 말하지 않아도 서로 바라보는 눈빛으로 전해지는 공존의 느낌 가을이기 때문에 기억하는 것만으로 여울지는 애심 심안에 갈색 회오리바람 인다 커피 한잔과 살가운 말 한마디 전신 세포에 퍼지는 짜릿한 전율 가을이니까 굳은 심장 녹이는 진한 감성이 꿈틀거리고 이른 낙엽에도 .. 2022. 11. 1.
봄날의 추억 / 다감 이정애 봄날의 추억 다감 이정애 봄 향기 맡으면서 꽃길을 거닐던 날 봄 아씨 볼기짝은 불그레 꽃물 든다 남들이 행여 볼세라 사과 볼이 되어서. 설렘 가득 안고 수줍은 모습들 편지지 고운 영상 이쁘게 담아보니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 하나둘 스쳐 가네 ♥‥ 은실 편지지소스 ‥♥ 봄날의 추억 다감 이정애 봄 향기 맡으면서 꽃길을 거닐던 날 봄 아씨 볼기짝은 불그레 꽃물 든다 남들이 행여 볼세라 사과 볼이 되어서. 설렘 가득 안고 수줍은 모습들 편지지 고운 영상 이쁘게 담아보니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 하나둘 스쳐 가네 2022. 11. 1.
새 식구 우리 사위 / 다감 이정애 새 식구 우리 사위 다감 이정애 혹한의 겨울날 사슴 눈보다 더 예쁜 영롱한 눈망울을 반짝반짝 비추며 마스크 위로 눈웃음치며 병실을 방문했던 그 모습 누굴까 친구일까 연인일까 궁금증이 연신 발동하건만 기다리자 기다려보자 인사를 시켜 줄 때까지 꼭 참고 기다리자며 마음을 잡았지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어느덧 석 달이 흘러 둘이서 인사를 오더니 새 식구가 된 지도 어언 8개월이 되었지 첫눈을 사로잡던 선한 눈동자는 지금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내 가족이 되어주어 좋고 행복한 모습을 보여 주어 고맙고 예의 바른 행동에 더불어 행복한 고맙네 우리 공주를 지금처럼 변함없는 마음으로 더 행복하게 해주시게 사랑하오 ♥‥ 은실 편지지소스 ‥♥ 새 식구 우리 사위 다감 이정애 혹한의 겨울날 사슴 눈보다 더 예.. 2022. 11. 1.
봄비 / 白山 허정영 봄비 / 白山 허정영 갈 길 잃은 외로움 수 없이 되뇌는 혼자만의 속삭임이 알 수 없는 물음표 방울방울 맺혀 콕콕 그리움을 찌르는 느낌표가 외길에 쏟아내는 곰삭은 속내 내님인 듯 꽃잎에 입맞춤한다 ♥‥ 은실 편지지소스 ‥♥ 봄비 / 白山 허정영 갈 길 잃은 외로움 수 없이 되뇌는 혼자만의 속삭임이 알 수 없는 물음표 방울방울 맺혀 콕콕 그리움을 찌르는 느낌표가 외길에 쏟아내는 곰삭은 속내 내님인 듯 꽃잎에 입맞춤한다 2022. 11. 1.
차를 마시며 / 玄房 현영길 차를 마시며 玄房 현영길 성령 찻잔 마음 뜨거운 감동 눈물 회개! 시작 노트: 두 손 모아 성령의 찾잔 마십니다. 마음의 회개 눈물 되어 마음을 젖힙니다. 너무 뜨거운 찻잔의 눈물 회개 나의 마음을 울립니다. 마시면 마실수록 나의 마음 무릎 기도의 손 되어 당신 앞에 오늘도 조아립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차를 마시며 玄房 현영길 성령 찻잔 마음 뜨거운 감동 눈물 회개! 시작 노트: 두 손 모아 성령의 찾잔 마십니다. 마음의 회개 눈물 되어 마음을 젖힙니다. 너무 뜨거운 찻잔의 눈물 회개 나의 마음을 울립니다. 마시면 마실수록 나의 마음 무릎 기도의 손 되어 당신 앞에 오늘도 조아립니다. 2022. 11. 1.
슬픈 그리움 - 청원 이명희 슬픈 그리움 - 청원 이명희 하루 해가 다하고 어둠이 내리는데 그대 어찌 바람의 숲에 깃들어 나를 부르는가 하필이면 우리는 사람으로 태어나 한 줄에 꿰어놓은 미련한 그리움에 서로 목을 메는가 막막한 나의 눈물을 뿌려 그대 위로 할 수 있다면 우리 사랑 아픔이라 하지 않겠네 ♥‥ 은실 편지지소스 ‥♥ 슬픈 그리움 - 청원 이명희 하루 해가 다하고 어둠이 내리는데 그대 어찌 바람의 숲에 깃들어 나를 부르는가 하필이면 우리는 사람으로 태어나 한 줄에 꿰어놓은 미련한 그리움에 서로 목을 메는가 막막한 나의 눈물을 뿌려 그대 위로 할 수 있다면 우리 사랑 아픔이라 하지 않겠네 2022. 11. 1.
내 님의 향기/ 美風 김영국 내 님의 향기 詩 / 美風 김영국 분홍 저고리 살짝 걸치고, 장밋빛 물들인 치마 바람결에 나풀대고, 예쁜 미소 담은 아름다운 그대 마음에 살며시, 내 마음을 내려놓는다 아침 이슬은 영롱하게 영글고, 반가운 까치 날아와 내 님 사랑 전해오면 하얀 미소 지닌 햇살이 함박웃음 짓고, 지나가는 실바람은 파란 내 님의 향기 실어 온다. ♥‥ 은실 편지지소스 ‥♥ 내 님의 향기 詩 / 美風 김영국 분홍 저고리 살짝 걸치고, 장밋빛 물들인 치마 바람결에 나풀대고, 예쁜 미소 담은 아름다운 그대 마음에 살며시, 내 마음을 내려놓는다 아침 이슬은 영롱하게 영글고, 반가운 까치 날아와 내 님 사랑 전해오면 하얀 미소 지닌 햇살이 함박웃음 짓고, 지나가는 실바람은 파란 내 님의 향기 실어 온다. 2022. 11. 1.
가을 숲으로 오지 않으련 / 청원 이명희 가을 숲으로 오지 않으련 / 청원 이명희 그대여 이젠 더 이상 쓸쓸하지 않단다 더 이상 허전하지도 않단다 가시덤불 속에서도 활짝 웃는 저 산국을 좀 봐 낙엽송 사이로 비치는 햇살 저리 평온하잖아 서리를 껴입은 근심의 속살까지 눈부시잖아 바람이 건네준 가을 메시지 빈숲을 가득 채운 사랑 이란다 그대여! 가을 숲으로 오지 않으련 아직도 그리워하는 마음 가을볕에 부시게 타고 있는. ♥‥ 은실 편지지소스 ‥♥ 가을 숲으로 오지 않으련 / 청원 이명희 그대여 이젠 더 이상 쓸쓸하지 않단다 더 이상 허전하지도 않단다 가시덤불 속에서도 활짝 웃는 저 산국을 좀 봐 낙엽송 사이로 비치는 햇살 저리 평온하잖아 서리를 껴입은 근심의 속살까지 눈부시잖아 바람이 건네준 가을 메시지 빈숲을 가득 채운 사랑 이란다 그대여! .. 2022. 11. 1.
나는 당신의 유일한 사랑 / 玄房 현영길 나는 당신의 유일한 사랑 / 玄房 현영길 사랑 파도 번개 치고 빗물 내려도 당신 사랑 변함없네! 시작 노트: 세상 풍파 몰려와도 난, 당신 유일한 사랑입니다. 세상 그 무엇 나를 당신 사랑에서 이별할 수 있겠는가? 당신 깊은 사랑 오늘도 목맵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나는 당신의 유일한 사랑 / 玄房 현영길 사랑 파도 번개 치고 빗물 내려도 당신 사랑 변함없네! 시작 노트: 세상 풍파 몰려와도 난, 당신 유일한 사랑입니다. 세상 그 무엇 나를 당신 사랑에서 이별할 수 있겠는가? 당신 깊은 사랑 오늘도 목맵니다. 2022. 11. 1.
가을의 기도 / 玄房 현영길 가을의 기도 玄房 현영길 나의 마음교만 찾아오면 남의 허물 보이는구나! 그분 사랑 마음 노크하면 나의 허물 보이는구나! 탕자 아버지 마음 깨닫기까지 흘러야 할 많은 시간 가을 낙엽 아름답게 치장한 세월 얼마이었는가? 세월 낙엽 변화 얼마나 숨 조이며 기다리는가? 그 마음 어찌 피조물 알 수 있겠는가? 하늘 푸른 낙엽 아름답게 피어나는데, 이 네 마음 세상 머뭇거리고 있는가? 얼마나 더 가져야 만족하며, 얼마나 더 배워야 만족하겠는가? 세상 유혹 손길 끝 아는가? 허무함, 허탈함을 들어 보았는가? 그대 아는가? 가을 되었으니 네! 임 오시려나? 가을 향기 사람 마음 위로하듯 편안함을 주는데, 그분 오심 기다리는 사랑의 향기 진동하는구나! 임 오시는 그 길 아름다운 향기 되어 그댈 맞이하게 하소서! ♥‥ .. 2022. 10. 31.
그대라는 이름 / 白山허정영 그대라는 이름 / 白山허정영 차마 적시지 못한 반짝임이 작은 파도도 넘지 못하고 그냥 안깁니다 부르다 지친 속울음이 밀물이 되고 썰물이 되어 쉰 기다림이 하얗게 부서지고 출렁이며 그대를 부릅니다 지울 수 없어서 뒤돌아 선 그리움 자축거리며 그대를 그려 봅니다 그대를 부르는 그리움은 강이 되고 바다가 되어 천 길 만길 부르튼 속정이 넘쳐흐릅니다 그대는 없어도 가슴은 마음은 그댈 향해 있어요 지워지지 않는 두 글자 그대라는 이름 오늘도 속울음이 되어 허공에 메아리칩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대라는 이름 / 白山허정영 차마 적시지 못한 반짝임이 작은 파도도 넘지 못하고 그냥 안깁니다 부르다 지친 속울음이 밀물이 되고 썰물이 되어 쉰 기다림이 하얗게 부서지고 출렁이며 그대를 부릅니다 지울 수 없어서 .. 2022.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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