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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여인편지지글

깊은 잠 / 慕恩 최춘자

by 홍은실 2024. 8. 29.
깊은 잠 慕恩 최춘자 깊은 잠에 빠져 버렸어요 아무것도 할수 없어 영혼마저 숨어 버렸어요 햇살 눈부시게 비치는 날 당신이 깨워 주시리라 기다리고 있었어요 시간이 힘없이 늘어져 나도 모르는 무기력함에 자꾸만 빨려 들어가요 사랑하는 임이 시여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내 귓전에 들려와요 이제 잠에서 깨어나 임 찾으러 갈래요 어젯밤 꿈속 햇살같은 당신을.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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