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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여인편지지글

술 한잔에 울던 날 / 손 숙자

by 홍은실 2024. 8. 19.

술 한잔에 울던 날 손 숙자 술 한잔에 끝도 없이 울던 날 사랑이 그리움 되던 날 몹시 아파 눈물 펑펑 쏟았지 그 그리움이 이토록 오래 갈 줄 몰랐다 왜 가야만 했을까? 왜 그래야만 했을까? 그립다고 보고 싶다고 그렇게 눈길을 주었건만 도무지 침묵으로 돌아볼 줄 모르니 아!! 어쩌나 23.7.21.토요일.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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