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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겨울편지지글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 / 玄房 현영길

by 홍은실 2023. 1. 18.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 / 玄房 현영길 부부란 인연이라 했는가? 말 한마디가 서로 기쁨 선물하고 말 한마디가 서로 상처 준다는 것 알면서 쉽게 상처 주는 이유 무엇 때문일까? 눈 내리고 나면 빗물 되어 흐르는 것처럼 삶 흐름 속 우리는 얼마나 마음속 기쁨, 상처 속 살아가는가? 시작 노트: 부부이기 때문일까? 너무도 서로 잘 아는 것 부부 아닌가? 그런데, 왜! 상처 주며 살아가는가? 우린 삶 통해 그분에게 말 행동으로 얼마나 많은 상처 드리며 살아왔던가? 그대여 그분 사랑을 잊고 살아가고 잊지는 아니한가?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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