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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비 편지지글

빗속의 여인 / 향기 이정순

by 홍은실 2024. 7. 18.
 

빗속의 여인 향기 이정순 인적 끊긴 밤 내리는 비에 가로등만 외로이 빗물에 젖어 깜박거리고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한 없이 걷는 여인 저 여인의 아픔들이 눈물비로 슬픔을 토해냅니다 가로등도 여인의 슬픔을 아는지 마음을 달려주려는 듯 깜박입니다. 2024.07.03.수요일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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