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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비 편지지글

소나기 / 니콜 정옥란

by 홍은실 2024. 7. 11.

소나기 / 니콜 정옥란 사랑 다 이루지 못하고 떠난 사람의 눈물 같은 비 예고 없이 마구 쏟아진다 결별하는 사람들의 눈물을 감추어 주려는 듯 떠나는 뒷모습 지우고 있다 어느 사이 말짱한 얼굴을 한 햇살 한줄기 안타깝게 토해내던 울음을 거둔다

 
    ♥‥ 은실 편지지소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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