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실 편지지/겨울편지지글 서리꽃 / 향기 이정순 by 홍은실 2022. 10. 21. 서리꽃 향기 이정순 저리 곱게 피었으니 어찌하랴 어찌 이 추위에 꽃처럼 피었는가. 엄동설한 (嚴冬雪寒) 임 보고파 흘린 눈물 흰 꽃이 되었다오. 아직도 불타던 그 날들은 강가 그대로인데 어찌 나만 이리 서러운지. 곱던 그 순정은 강물처럼 흘러가고 밤새도록 설다 흘린 눈물 꽃으로 피었다오. 2022.01.14.금요일 ♥‥ 은실 편지지소스 ‥♥ 서리꽃 향기 이정순 저리 곱게 피었으니 어찌하랴 어찌 이 추위에 꽃처럼 피었는가. 엄동설한 (嚴冬雪寒) 임 보고파 흘린 눈물 흰 꽃이 되었다오. 아직도 불타던 그 날들은 강가 그대로인데 어찌 나만 이리 서러운지. 곱던 그 순정은 강물처럼 흘러가고 밤새도록 설다 흘린 눈물 꽃으로 피었다오. 2022.01.14.금요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은실편지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은실 편지지 > 겨울편지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 白山 허정영 (0) 2022.10.22 새해는 / 청원 이명희 (0) 2022.10.20 삶의 여정 / 박옥화 (0) 2022.10.15 관련글 하얀 그리움 / 토소 정해임 겨울 / 白山 허정영 새해는 / 청원 이명희 삶의 여정 / 박옥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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