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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커피편지지글85

행복의 쉼터 / 청계 정헌영 행복의 쉼터 청계 정헌영 따뜻한 커피 한잔에 책장을 넘기는 즐거움 진한 감동의 시간 세상 제일 아름다운 꽃 중의 꽃이라 우쭐대는 장미 흘러가는 물소리가 천상의 목소리라고 넘실대는 푸른강 잿빛세상 연초록색으로 칠해 초록 세상 만들었다고 너풀대는 산과 들 이 고울 최고 미인이라고 콧대 높여 말하는 아가씨 세상 부귀영화 내 손안에 있다고 어깃장 놓는 사나이 이 모든 것 부러울 없이 따뜻한 햇볕 스며드는 이 자리가 지상최대 행복의 쉼터인 것을 이곳이 바로 나의 무릉도원이도다 ♥‥ 은실 편지지소스 ‥♥ 행복의 쉼터 청계 정헌영 따뜻한 커피 한잔에 책장을 넘기는 즐거움 진한 감동의 시간 세상 제일 아름다운 꽃 중의 꽃이라 우쭐대는 장미 흘러가는 물소리가 천상의 목소리라고 넘실대는 푸른강 잿빛세상 연초록색으로 칠.. 2023. 6. 9.
커피 / 청원 이명희 커피/ 청원 이명희 지우고픈 얼굴 하나 지우지도 못하고 쓴 커피 한잔 속에 불면을 베고 누워 가슴에 빈 무덤 만들어 그리움을 묻 는 다. ♥‥ 은실 편지지소스 ‥♥ 커피/ 청원 이명희 지우고픈 얼굴 하나 지우지도 못하고 쓴 커피 한잔 속에 불면을 베고 누워 가슴에 빈 무덤 만들어 그리움을 묻 는 다. 2023. 6. 2.
잠시 쉬어간들 어떠랴 / 향기 이정순 잠시 쉬어간들 어떠랴 향기 이정순 세월의 수레바퀴는 쉬지 않고 굴러 종착역 없는 길을 떠나고 정신없이 살아온 삶의 뒤안길에서 희로애락 없겠는가 멀리 와 버린 길 무엇을 위해 그리도 열심히 밤낮없이 뛰었는가 내게 남은 건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인가 이제는 모두를 잊고 쉬엄쉬엄 가려네 2023.04.15.토요일 ♥‥ 은실 편지지소스 ‥♥ 잠시 쉬어간들 어떠랴 향기 이정순 세월의 수레바퀴는 쉬지 않고 굴러 종착역 없는 길을 떠나고 정신없이 살아온 삶의 뒤안길에서 희로애락 없겠는가 멀리 와 버린 길 무엇을 위해 그리도 열심히 밤낮없이 뛰었는가 내게 남은 건 무엇이고 잃은 것은 무엇인가 이제는 모두를 잊고 쉬엄쉬엄 가려네 2023.04.15.토요일 2023. 5. 5.
아침에 눈 뜨면 / 한빛 아침에 눈 뜨면 /한빛 새벽바람 살갑게 애무하는 아침을 맞고 싶다 달콤했던 꿈 향기 짙은 커피에 담아내고 작은 새 찾아와 지난밤 꽃들의 이야기 재잘재잘 하얀 커튼 안으로 들어오는 노란 햇살 눈 부신 아침을 맞고 싶다 ♥‥ 은실 편지지소스 ‥♥ 아침에 눈 뜨면 /한빛 새벽바람 살갑게 애무하는 아침을 맞고 싶다 달콤했던 꿈 향기 짙은 커피에 담아내고 작은 새 찾아와 지난밤 꽃들의 이야기 재잘재잘 하얀 커튼 안으로 들어오는 노란 햇살 눈 부신 아침을 맞고 싶다 2023. 4. 20.
무언의 약속 / 다감 이정애 무언의 약속 다감 이정애 봄이 되면 만나자던 그 약속 어디 가고 꽃이 피고 해가 가도 보이질 않는구나 은적인 마음 달래줄 임이여 돌아와요 해가 가고 달이 가도 오지 않던 그 임이 꿈인가 생시인가 살며시 다가와 무언 속 웃음 띤 얼굴 내 마음에 봄꽃 핀다. ♥‥ 은실 편지지소스 ‥♥ 무언의 약속 다감 이정애 봄이 되면 만나자던 그 약속 어디 가고 꽃이 피고 해가 가도 보이질 않는구나 은적인 마음 달래줄 임이여 돌아와요 해가 가고 달이 가도 오지 않던 그 임이 꿈인가 생시인가 살며시 다가와 무언 속 웃음 띤 얼굴 내 마음에 봄꽃 핀다. 2023. 4. 17.
꿈속에서의 만남 / 천보 강윤오 꿈속에서의 만남 천보/강윤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고 만날 수 없는 그대를 보고 싶을 때는 옛 추억의 앨범만 뒤적이고 있었습니다 그대 보고 싶은 마음에 엊저녁 앨범을 들춰 만나 본 뒤에 깊은 잠에 빠져버렸습니다 누군가가 허전한 내 가슴을 파고들기에 깜짝 놀라 눈을 뜨는 순간 희미한 뒷모습의 여인이 화들짝 놀래서 말 한마디 없이 떠나버리는 그 모습이 분명 그대였습니다 오랜만에 내 곁에 찾아왔는데 못 본체 깊은 잠에 빠져있었습니다 미안해요 다음에는 밤을 새워 그대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23,2,23, kang y,o "Paul Mauriat(폴 모리아)~Merci Cherie(별이 빛나는 밤에)" ♥‥ 은실 편지지소스 ‥♥ 꿈속에서의 만남 천보/강윤오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고 만날 수 없는 그대를 .. 2023. 3. 15.
나를 위로하다/ 월정 강대실 나를 위로하다/ 월정 강대실 오늘도 많이 늦었네요 다른 일 없었지요 저녁은요 힘 많이 들지요, 날로 옷 갈아입어요 그리고 씻고 다리 좀 주물러 줄까요 아니, 차 먼저 한 잔 하게요 인삼차가 좋아요 매실차를 챙겨 올까요 아무렴에도, 피곤하니 꿀차가 낫겠지요 꽃 잔에 차 한 잔 챙겨 마시며 내가 나를 위로한다. ♥‥ 은실 편지지소스 ‥♥ 나를 위로하다/ 월정 강대실 오늘도 많이 늦었네요 다른 일 없었지요 저녁은요 힘 많이 들지요, 날로 옷 갈아입어요 그리고 씻고 다리 좀 주물러 줄까요 아니, 차 먼저 한 잔 하게요 인삼차가 좋아요 매실차를 챙겨 올까요 아무렴에도, 피곤하니 꿀차가 낫겠지요 꽃 잔에 차 한 잔 챙겨 마시며 내가 나를 위로한다. 2023. 3. 14.
봄 커피 / 한빛 봄 커피 / 한빛 아침마다 만나는 살가운 커피 달달한 꽃향기 청춘 반 스픈 갈색 추억 반 스픈 앙상한 나목에 감도는 생기 살짝 봄 꽃같은 임의 입술 진하게 뽀뽀 Spring of Love / Richard Clayderman ♥‥ 은실 편지지소스 ‥♥ 봄 커피 / 한빛 아침마다 만나는 살가운 커피 달달한 꽃향기 청춘 반 스픈 갈색 추억 반 스픈 앙상한 나목에 감도는 생기 살짝 봄 꽃같은 임의 입술 진하게 뽀뽀 Spring of Love / Richard Clayderman 2023. 3. 9.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 / 여니 이남연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 여니 이남연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는 힘든 일을 하고 잠시 쉴 때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고 느끼할 때 간절히 마시고 싶어진다 커피의 종류는 많지만 우유가 들어간 달달한 맛은 하루를 시작하면서 에너지가 충전된다 늦은 오후 빵집을 지날 때 연한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한다 ♥‥ 은실 편지지소스 ‥♥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 여니 이남연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는 힘든 일을 하고 잠시 쉴 때거나 기름진 음식을 먹고 느끼할 때 간절히 마시고 싶어진다 커피의 종류는 많지만 우유가 들어간 달달한 맛은 하루를 시작하면서 에너지가 충전된다 늦은 오후 빵집을 지날 때 연한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피곤한 하루를 마무리한다 2023. 3. 3.
수많은 추억들 중에 / 천보 강윤오 수많은 추억들 중에 천보/강윤오 세월이 흘러갈수록 차곡차곡 쌓여만 가는 잊을 수 없는 수많은 추억들 중에 먼저 떠나간 당신의 고생했던 모습만 잊히지 않고 내 가슴에 쌓여만 갑니다 함께 즐거워했고 행복해했던 모습은 기억에 없고 그대 힘들어했고 고생했던 모습만 잊히지 않고 남아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세상에 그대와 함께 있었다면 그동안 못다 해 준 행복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 최고로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 것 같았던 내 마음 그대를 생각할 때마다 늘 미안하기만 했고 지난 세월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2023,1,31, kang y,o ♥‥ 은실 편지지소스 ‥♥ 수많은 추억들 중에 천보/강윤오 세월이 흘러갈수록 차곡차곡 쌓여만 가는 잊을 수 없는 수많은 추억들 중에 먼저 떠나간 당신의 고생했던 모습만 잊히지 .. 2023. 2. 22.
지난 내 모습 / 목화 최영애 지난 내 모습 목화 / 최영애 언제나 하고싶은 말 나는 당신을 사랑 해 여유 러웠던 내 당신 언제나 너그럽고 믿음직한 당신 생각에 지금도 그러워 하는 내모습 아시나요 생은 마감 했지만 영혼은 아직도 살아 있을때와 같이 나를 바라볼것 같아요 지난 우리함께 하던 세월 잊지말고 내모습 바라보아요 사랑하는 영애가 ....... 22.11.26 Ch.y.a ♥‥ 은실 편지지소스 ‥♥ 지난 내 모습 목화 / 최영애 언제나 하고싶은 말 나는 당신을 사랑 해 여유 러웠던 내 당신 언제나 너그럽고 믿음직한 당신 생각에 지금도 그러워 하는 내모습 아시나요 생은 마감 했지만 영혼은 아직도 살아 있을때와 같이 나를 바라볼것 같아요 지난 우리함께 하던 세월 잊지말고 내모습 바라보아요 사랑하는 영애가 ....... 22.11.. 2023. 2. 15.
내겐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 청복(淸福 )한 송이 내겐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청복(淸福 )한 송이 가끔씩 잠 못 이루던 밤에 한 모금씩 나눠 먹던 커피 당신과 마시던 정겨운 추억 향긋한 그리움에 젖어가며 달콤했던 마음 넣어 마셔요 내겐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눈을 감고 지난날 생각해요 사랑의 그 세월 속엔 언제나 미소 짓던 그 모습이 보여요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날 진한 그리움이 밀려올 때면 울렁거리는 내 마음 다스리며 가끔 블랙커피를 마셔봅니다 고요한 휴식 시간 속 따뜻함 지난날 추억들이 그리운 시간 향기로운 향기를 듬뿍 넣어서 커피를 홀로 마시는 날입니다 세월 속에 점점 잊히는 서글픔 그런 시절이 생각나고 그리워 오늘도 사랑의 향기가 풍기는 향기로움 속에 커피의 향기를 맡으면서 한 모금씩 넘어가는 커피는 정말 환상의 맛이랍니다. ♥‥ 은실 편지지소..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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