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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커피편지지글85

그대 생각에 / 천보 강윤오 그대 생각에 천보/강윤오 십 수년이 흘러가 버렸어도 그대를 사랑했던 마음은 지금껏 변할 수도 없고 잊을 수도 없습니다 오늘도 옛날처럼 그대와 단 둘이 마주 앉아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사랑을 속삭이고 있던 생각이 떠 오릅니다 내 마음을 속속들이 다 알며 다 들어주던 사람 늘 고마워하던 사랑하던 그대였는데, 2021,10,27, kang y,o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대 생각에 천보/강윤오 십 수년이 흘러가 버렸어도 그대를 사랑했던 마음은 지금껏 변할 수도 없고 잊을 수도 없습니다 오늘도 옛날처럼 그대와 단 둘이 마주 앉아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사랑을 속삭이고 있던 생각이 떠 오릅니다 내 마음을 속속들이 다 알며 다 들어주던 사람 늘 고마워하던 사랑하던 그.. 2022. 11. 11.
가을이 주는 여유로움/ 美風 김영국 가을이 주는 여유로움 詩 / 美風 김영국 청명한 하늘엔 흰 구름이 미소 짓고, 은빛 억새 서걱서걱 가을 얘기 속삭인다 국화 향기 은은하게 코끝에 스치고, 형형색색 단풍잎은 갈바람에 나풀댄다 아 ~ 가을이 주는 여유로움 속에 시인의 마음은 가을 속으로 걸어가고, 가을빛에 물든 고즈넉한 찻집에선 귀에 익은 가을 노래가 흘러나온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가을이 주는 여유로움 詩 / 美風 김영국 청명한 하늘엔 흰 구름이 미소 짓고, 은빛 억새 서걱서걱 가을 얘기 속삭인다 국화 향기 은은하게 코끝에 스치고, 형형색색 단풍잎은 갈바람에 나풀댄다 아 ~ 가을이 주는 여유로움 속에 시인의 마음은 가을 속으로 걸어가고, 가을빛에 물든 고즈넉한 찻집에선 귀에 익은 가을 노래가 흘러나온다. 2022. 11. 10.
차(茶)한 잔 주문합니다 / 玄房 현영길 차(茶)한 잔 주문합니다 / 玄房 현영길 가을 향 담아 차(茶) 향기 낙엽 넘어 가을 길 쉬어갑니다. 시작 노트: 저 등산길 커피 향 발길 멈추면 가을 커피 향 스며들기 때문 아닐까? 아름다운 낙엽 향기 노래하면 오가는 나그네! 길 멈추게 하네! ♥‥ 은실 편지지소스 ‥♥ 차(茶)한 잔 주문합니다 / 玄房 현영길 가을 향 담아 차(茶) 향기 낙엽 넘어 가을 길 쉬어갑니다. 시작 노트: 저 등산길 커피 향 발길 멈추면 가을 커피 향 스며들기 때문 아닐까? 아름다운 낙엽 향기 노래하면 오가는 나그네! 길 멈추게 하네! 2022. 11. 10.
가을 향기가 그리운 시간 / 청복(淸福 )한 송이 가을 향기가 그리운 시간 청복(淸福 )한 송이 산들산들 불어오는 바람 가을 향기가 그리운 시간 또다시 그리움으로 찾아오는 갈바람 속에 정겨운 모습 물보라처럼 피어나지만 내 그리움은 시들지 못하네 바람처럼 흩어져가도 가슴속엔 켜켜이 쌓여가는 흔적만 남겨지는 아쉬움 그리움은 세월이 흘러가도 잊지 못할 추억을 가득 담은 선물처럼 느껴지는 날이란다 가을 향기처럼 느끼는 향긋한 커피 냄새는 마치 너의 향기 같은 느낌이고 머그잔 속에 퍼져오는 향기 커피 한잔을 음미하면서 오늘도 휘청거리는 밤이구나 짙은 어둠의 대지 위에서 그림자처럼 흔들리는 잎들 산들 데는 바람의 속삭임도 노래처럼 들리는 이 밤에 커피 한잔에 그리움을 타서 조금씩 마시며 시름을 달랜다 추억을 넘나드는 그리운 시간 코스모스 향기 짙은 오솔길을 함께 .. 2022. 11. 8.
차를 마시며 / 慕恩 최춘자 차를 마시며 慕恩 최춘자 그와 마주앉아 마시는 차향 속에는 사랑의 전율이 뭉클 일어나네 창밖 해거름 풍경이 담긴 기우리는 찻잔에 그대를 마시네 사랑을 마시네 정지된 시간 속에 어느듯 아름다운 밤별이 떠도 그대 시선에 안긴 정겨운 사랑 그는 이미 나를 마시었네 내 영혼이 흘러 들 듯 찻잔의 뜨거운 숨긴 고백이네 ♥‥ 은실 편지지소스 ‥♥ 차를 마시며 慕恩 최춘자 그와 마주앉아 마시는 차향 속에는 사랑의 전율이 뭉클 일어나네 창밖 해거름 풍경이 담긴 기우리는 찻잔에 그대를 마시네 사랑을 마시네 정지된 시간 속에 어느듯 아름다운 밤별이 떠도 그대 시선에 안긴 정겨운 사랑 그는 이미 나를 마시었네 내 영혼이 흘러 들 듯 찻잔의 뜨거운 숨긴 고백이네 2022. 11. 7.
오늘 같은 날은 / 청원 이명희 오늘 같은 날은 / 청원 이명희 하루를 사는 것이 이렇듯 힘겨울 땐 잠겨 논 빗장열고 허물없이 마음 나눌 마음이 너그러운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마음 문 열때 마다 삐걱거린 소음도 감미로운 음악으로 들어 줄 수 있는 사람 큰마음 가진 사람과 차 한 잔 하고 싶다 작고 초라해서 어설퍼 보일 때도 내 키를 키워주며 망가진 가슴 밭에 큰 도랑 하나 흐르게 할 그런 사람 그립다. ♥‥ 은실 편지지소스 ‥♥ 오늘 같은 날은 / 청원 이명희 하루를 사는 것이 이렇듯 힘겨울 땐 잠겨 논 빗장열고 허물없이 마음 나눌 마음이 너그러운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마음 문 열때 마다 삐걱거린 소음도 감미로운 음악으로 들어 줄 수 있는 사람 큰마음 가진 사람과 차 한 잔 하고 싶다 작고 초라해서 어설퍼 보일 때도 내 키를 키워주.. 2022. 11. 4.
사랑은 하나 / 은향 배혜경 사랑은 하나 은향 배혜경 한 사람의 사랑이 행복이 되어 줍니다 한 사람의 눈빛이 희망이 되어 줍니다 한 사람의 위로가 평온이 되어 줍니다 한 사람의 손길이 기쁨이 되어 줍니다 한 사람의 기도가 생명이 되어 줍니다 한 권의 책이 삶의 지침서가 되어 줍니다 하나의 공간이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줍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사랑은 하나 은향 배혜경 한 사람의 사랑이 행복이 되어 줍니다 한 사람의 눈빛이 희망이 되어 줍니다 한 사람의 위로가 평온이 되어 줍니다 한 사람의 손길이 기쁨이 되어 줍니다 한 사람의 기도가 생명이 되어 줍니다 한 권의 책이 삶의 지침서가 되어 줍니다 하나의 공간이 생활의 활력소가 되어 줍니다 2022. 11. 3.
향긋한 사랑의 커피 한잔할래요 / 청복(淸福 )한 송이 향긋한 사랑의 커피 한잔할래요 청복(淸福 )한 송이 햇살이 가슴에 곱게 퍼져오는 눈부신 아름다운 아침이네요 매일 아침 즐겨 먹는 커피지만 오늘 커피는 더욱 향이 좋네요 눈처럼 하얗게 퍼져가는 크림과 달콤한 설탕 한 숟갈 넣어 휘휘 저어 마시는 헤이즐럿 커피 맛은 가슴까지 따뜻하게 스미는 향기 향긋한 사랑의 커피 한잔할래요 오늘은 당신과 나의 행복한 마음 사랑의 마음을 살짝 넣어서 만든 고소함과 향긋함. 풍기는 커피로 아름다운 사랑의 하루를 시작해요 아침저녁 쌀쌀해진 가을 날씨지만 우리의 사랑이 소복이 담긴 향기 손끝에 따뜻함이 전해지는 커피잔 미소까지 번져오는 향기로운 시간 그대와 멋진 행복의 날을 펼쳐가요. ♥‥ 은실 편지지소스 ‥♥ 향긋한 사랑의 커피 한잔할래요 청복(淸福 )한 송이 햇살이 가슴에.. 2022. 11. 2.
가을이기 때문에 / 한빛 가을이기 때문에 / 한빛 말하지 않아도 서로 바라보는 눈빛으로 전해지는 공존의 느낌 가을이기 때문에 기억하는 것만으로 여울지는 애심 심안에 갈색 회오리바람 인다 커피 한잔과 살가운 말 한마디 전신 세포에 퍼지는 짜릿한 전율 가을이니까 굳은 심장 녹이는 진한 감성이 꿈틀거리고 이른 낙엽에도 촉촉한 애수哀愁 본질을 만들어낸다 .......... 애수哀愁 :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슬픔이나 시름 ♥‥ 은실 편지지소스 ‥♥ 가을이기 때문에 / 한빛 말하지 않아도 서로 바라보는 눈빛으로 전해지는 공존의 느낌 가을이기 때문에 기억하는 것만으로 여울지는 애심 심안에 갈색 회오리바람 인다 커피 한잔과 살가운 말 한마디 전신 세포에 퍼지는 짜릿한 전율 가을이니까 굳은 심장 녹이는 진한 감성이 꿈틀거리고 이른 낙엽에도 .. 2022. 11. 1.
차를 마시며 / 玄房 현영길 차를 마시며 玄房 현영길 성령 찻잔 마음 뜨거운 감동 눈물 회개! 시작 노트: 두 손 모아 성령의 찾잔 마십니다. 마음의 회개 눈물 되어 마음을 젖힙니다. 너무 뜨거운 찻잔의 눈물 회개 나의 마음을 울립니다. 마시면 마실수록 나의 마음 무릎 기도의 손 되어 당신 앞에 오늘도 조아립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차를 마시며 玄房 현영길 성령 찻잔 마음 뜨거운 감동 눈물 회개! 시작 노트: 두 손 모아 성령의 찾잔 마십니다. 마음의 회개 눈물 되어 마음을 젖힙니다. 너무 뜨거운 찻잔의 눈물 회개 나의 마음을 울립니다. 마시면 마실수록 나의 마음 무릎 기도의 손 되어 당신 앞에 오늘도 조아립니다. 2022. 11. 1.
따뜻한 차 한잔 / 한빛 따뜻한 차 한잔 / 한빛 모처럼 겨울답게 차가운 날 그대 시린 손 마주 잡아주지 못하여도 마음으로 우려낸 진한 차 따뜻하게 보내려니 하얀 눈송이 보듯 반가운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오늘도 건강히 잘 지내세요 ♥‥ 은실 편지지소스 ‥♥ 따뜻한 차 한잔 / 한빛 모처럼 겨울답게 차가운 날 그대 시린 손 마주 잡아주지 못하여도 마음으로 우려낸 진한 차 따뜻하게 보내려니 하얀 눈송이 보듯 반가운 마음으로 받아주시고 오늘도 건강히 잘 지내세요 2022. 10. 31.
안부 /한빛 안부 /한빛 잘 잤어요 별일 없는 거지요 어젯밤 꿈 속 실루엣으로 보인 사람 웬일이지 염려 안 해도 되는 거지요 요즘 세상이 어수선하여 아침마다 안녕이 새롭네요 우리 이제는 조금 더 보다 그만하면 이만하면 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 은실 편지지소스 ‥♥ 안부 /한빛 잘 잤어요 별일 없는 거지요 어젯밤 꿈 속 실루엣으로 보인 사람 웬일이지 염려 안 해도 되는 거지요 요즘 세상이 어수선하여 아침마다 안녕이 새롭네요 우리 이제는 조금 더 보다 그만하면 이만하면 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2022.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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