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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788

기쁨을 주는 낙엽 / 향기 이정순 기쁨을 주는 낙엽 향기 이정순 노랗게 물든 거리 오가는 발길에 밟혀도 울분을 토하지 않고 노란 양탄자 깔아놓고 살포시 지르밟은 걸음마다 행복과 기쁨을 안겨줘 황홀한 거리에는 사람들 웃음소리 들리고 힘든 세상사에 여유를 주며 낙엽으로 마지막 길에서 까지 기쁨과 행복을 주는구나. 2021.11.22.월요일 ♥‥ 은실 편지지소스 ‥♥ 기쁨을 주는 낙엽 향기 이정순 노랗게 물든 거리 오가는 발길에 밟혀도 울분을 토하지 않고 노란 양탄자 깔아놓고 살포시 지르밟은 걸음마다 행복과 기쁨을 안겨줘 황홀한 거리에는 사람들 웃음소리 들리고 힘든 세상사에 여유를 주며 낙엽으로 마지막 길에서 까지 기쁨과 행복을 주는구나. 2021.11.22.월요일 2022. 10. 27.
모닥불 / 한빛오한수 모닥불 / 한빛오한수 요즘 상당히 춥지요 아무리 추워도 심장은 항상 따뜻해요 심 안에 모닥불 때문이지요 엄동 삭풍 세상은 꽁꽁 얼어도 누군가 안부의 기도가 모닥불이 되네요 나도 누구의 언 삶에 모닥불이 될 수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춥지 마세요 가슴 속 모닥불은 삶의 희망이며 평안의 약속입니다 "Open Doors - Secret Garden" ♥‥ 은실 편지지소스 ‥♥ 모닥불 / 한빛오한수 요즘 상당히 춥지요 아무리 추워도 심장은 항상 따뜻해요 심 안에 모닥불 때문이지요 엄동 삭풍 세상은 꽁꽁 얼어도 누군가 안부의 기도가 모닥불이 되네요 나도 누구의 언 삶에 모닥불이 될 수 있다면 기쁜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춥지 마세요 가슴 속 모닥불은 삶의 희망이며 평안의 약속입니다 "Open Doors .. 2022. 10. 27.
코스모스 - 청원 이명희 코스모스 - 청원 이명희 한가득 차오르는 그리움의 기대로 고왔던 기억의 자리 선물 같은 인연 하나 행여나 찾아오실까 마중하고 있어라. ♥‥ 은실 편지지소스 ‥♥ 코스모스 - 청원 이명희 한가득 차오르는 그리움의 기대로 고왔던 기억의 자리 선물 같은 인연 하나 행여나 찾아오실까 마중하고 있어라. 2022. 10. 26.
기다림 / 은향 배혜경 기다림 은향 배혜경 날마다 가을은 여물어가고 있는데 하루하루 그리움은 쌓여가고 있는데 정녕 보고 싶은 그대는 언제 오시려나 ♥‥ 은실 편지지소스 ‥♥ 기다림 은향 배혜경 날마다 가을은 여물어가고 있는데 하루하루 그리움은 쌓여가고 있는데 정녕 보고 싶은 그대는 언제 오시려나 2022. 10. 25.
등나무 아래서 - 청원 이명희 등나무 아래서 - 청원 이명희 대롱이는그리움 터질 것 같은 설렘 향긋한 마음끼리 얼굴을 부벼 대며 보라 빛 꿈을 피어낸 그늘이 시원하다. 그대여, 우리 등나무 벤치에 앉아 바람의 지휘봉에 꽃송이 연주하는 사랑의 노래를 함께 들어보지 않으련. 청라 빛 꿈의 언덕 향기를 뿌리면서 우리들의 사랑도 저렇게 익혀보자 그 언제 뒤 돌아보아도 고왔다 말할 수 있게 ♥‥ 은실 편지지소스 ‥♥ 등나무 아래서 - 청원 이명희 대롱이는그리움 터질 것 같은 설렘 향긋한 마음끼리 얼굴을 부벼 대며 보라 빛 꿈을 피어낸 그늘이 시원하다. 그대여, 우리 등나무 벤치에 앉아 바람의 지휘봉에 꽃송이 연주하는 사랑의 노래를 함께 들어보지 않으련. 청라 빛 꿈의 언덕 향기를 뿌리면서 우리들의 사랑도 저렇게 익혀보자 그 언제 뒤 돌아보.. 2022. 10. 25.
갯메꽃 -청원 이명희 갯메꽃 -청원 이명희 생살을 찢는 통증 수없이 씻어내도 백약百藥이 무효無效하여 지병 앓는 모래톱에 열일곱 눈부신 순수 징검돌을 놓고 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갯메꽃 -청원 이명희 생살을 찢는 통증 수없이 씻어내도 백약百藥이 무효無效하여 지병 앓는 모래톱에 열일곱 눈부신 순수 징검돌을 놓고 있다. 2022. 10. 25.
비가 오는 날이면 / 청솔 박영식 비가 오는 날이면 청솔 / 박영식 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이면 그대 그리움 일까 창을 열고 두 손 벌려 빗방울 잡아 보지만 그대 그리움 스쳐 가듯이 흘러서 떨어져 간다 하염없는 그리움 보고 싶음에 눈물 지어 보지만 빗소리만 내 가슴을 파고들어 빗물로 젖은 내 마음 형용할 수 없는 아픔에 떨어지는 빗방울 속으로 그대 찾아서 떠난다 쏟아 내리는 빗물은 내 마음 알까 ♥‥ 은실 편지지소스 ‥♥ 비가 오는 날이면 청솔 / 박영식 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이면 그대 그리움 일까 창을 열고 두 손 벌려 빗방울 잡아 보지만 그대 그리움 스쳐 가듯이 흘러서 떨어져 간다 하염없는 그리움 보고 싶음에 눈물 지어 보지만 빗소리만 내 가슴을 파고들어 빗물로 젖은 내 마음 형용할 수 없는 아픔에 떨어지는 빗방울 속으로 그대 .. 2022. 10. 25.
참 달콤한 커피 / 慕恩 최춘자 참 달콤한 커피 慕恩 최춘자 맑은 하늘에 반짝이는 빛살 살랑거리는 바람 달콤해 진한 커피향에 젖어들며 그대 생각을 불러옵니다 한 모금 향긋함에 두 모금 달콤함에 담아 보는 그대 그리움 온 몸에 스며드는 애틋한 사랑 생각할수록 보고 싶은 그대 지지 않는 마음의 꽃으로 피어 비오는 날이나 햇살 고운 날이나 커피향보다 진하게 피어납니다. "Adieu jolie candy - Franck Pourcel" ♥‥ 은실 편지지소스 ‥♥ 참 달콤한 커피 慕恩 최춘자 맑은 하늘에 반짝이는 빛살 살랑거리는 바람 달콤해 진한 커피향에 젖어들며 그대 생각을 불러옵니다 한 모금 향긋함에 두 모금 달콤함에 담아 보는 그대 그리움 온 몸에 스며드는 애틋한 사랑 생각할수록 보고 싶은 그대 지지 않는 마음의 꽃으로 피어 비오는 날.. 2022. 10. 25.
계절의 길목에서 / 여니 이남연 계절의 길목에서 여니 이남연 뚜렷한 계절은 온대 간대 없는 요즘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맴맴 매미 소리 요란하지만 잠시 후면 귀뚜라미 풀벌레 소리로 바꿔질 것이다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 또 새로운 계절 가을을 기다리며 좋아질 거라는 희망을 안고 또 하루 한 달 한 계절의 길목에 서 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계절의 길목에서 여니 이남연 뚜렷한 계절은 온대 간대 없는 요즘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맴맴 매미 소리 요란하지만 잠시 후면 귀뚜라미 풀벌레 소리로 바꿔질 것이다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 또 새로운 계절 가을을 기다리며 좋아질 거라는 희망을 안고 또 하루 한 달 한 계절의 길목에 서 있다 2022. 10. 25.
긴 세월의 인생길 / 천보 강윤오 긴 세월의 인생길 천보/강윤오 내 인생 시작 어머니 품에서 나와 엉금엉금 기어 다니는 것을 시작으로 아장아장 걸음마 배워 긴 세월을 넘어지지 않고 무탈하게 여기까지 걸어왔구나 인생길 바쁘게 부지런히 걷다가도 힘들 때면 잠시 쉬어가고 급할 때는 뛰어다니다가 숨이 차 오르면 쉬어가다 보니 벌써 내 인생길도 해가 저무는 듯 서쪽하늘로 뉘엿뉘엿 기울고 있네, 2021,10,11, kang y,o ♥‥ 은실 편지지소스 ‥♥ 긴 세월의 인생길 천보/강윤오 내 인생 시작 어머니 품에서 나와 엉금엉금 기어 다니는 것을 시작으로 아장아장 걸음마 배워 긴 세월을 넘어지지 않고 무탈하게 여기까지 걸어왔구나 인생길 바쁘게 부지런히 걷다가도 힘들 때면 잠시 쉬어가고 급할 때는 뛰어다니다가 숨이 차 오르면 쉬어가다 보니 벌써.. 2022. 10. 25.
가을엔 그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美風 김영국 가을엔 그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詩 / 美風 김영국 은빛 억새 살랑이는 가을 고즈넉한 찻집에서 그리운 사람과 차 한잔 마시고 싶다 그윽하게 피어오르는 차 향기를 느끼며 그리운 사람과 정겨운 담소를 나누고 싶다 찻잔 속에 가을이 어우러지고 오래된 전축에서 흘러나오는 팝송을 들으며 그리운 사람과 가을 향기에 물들고 싶다 가을엔 가을엔 그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가을엔 그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 詩 / 美風 김영국 은빛 억새 살랑이는 가을 고즈넉한 찻집에서 그리운 사람과 차 한잔 마시고 싶다 그윽하게 피어오르는 차 향기를 느끼며 그리운 사람과 정겨운 담소를 나누고 싶다 찻잔 속에 가을이 어우러지고 오래된 전축에서 흘러나오는 팝송을 들으며 그리운 사람과 가을 향기에 물들고 싶다.. 2022. 10. 25.
시린 가슴 남겨 놓고 / 다감 이정애 시린 가슴 남겨 놓고 다감 이정애 스산한 나뭇가지 사이로 누구의 허락도 없이 살그머니 그리움이 밀려온다 밤바람의 손을 잡고 시린 가슴을 달래준다는 핑계를 안고 왔건만 더 시린 건 왜일까 이별 연습을 하는 임 따라 덩달아 이별 준비를 하려나 보다 덩그러니 홀로 앉은 낙엽 위에 편지를 써 놓고 쓸쓸한 늦가을에 떠나려나 보다 너도 가고 임도 가고 시린 가슴 남겨 놓고. ♥‥ 은실 편지지소스 ‥♥ 시린 가슴 남겨 놓고 다감 이정애 스산한 나뭇가지 사이로 누구의 허락도 없이 살그머니 그리움이 밀려온다 밤바람의 손을 잡고 시린 가슴을 달래준다는 핑계를 안고 왔건만 더 시린 건 왜일까 이별 연습을 하는 임 따라 덩달아 이별 준비를 하려나 보다 덩그러니 홀로 앉은 낙엽 위에 편지를 써 놓고 쓸쓸한 늦가을에 떠나려나..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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