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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785

살아왔던 세월 / 천보 강윤오 살아왔던 세월 천보/강윤오 긴 세월을 살아오면서 만났던 험난했던 비탈길 오르막 내리막길도 無頉(무탈)하게 잘 걸어왔는데 이제 남은 세월의 험난한 비탈길 오르막 내리막길이 길어봐야 얼마나 남아있겠나 우리 力動(역동)의 긴 세월 지치지 않고 잘 버텨왔으니 이제 남은 세월은 아무것도 아니니 용기 잃지 말고 즐겁게 살아가야지, 2022,2,13,kang y,o ♥‥ 은실 편지지소스 ‥♥ 살아왔던 세월 천보/강윤오 긴 세월을 살아오면서 만났던 험난했던 비탈길 오르막 내리막길도 無頉(무탈)하게 잘 걸어왔는데 이제 남은 세월의 험난한 비탈길 오르막 내리막길이 길어봐야 얼마나 남아있겠나 우리 力動(역동)의 긴 세월 지치지 않고 잘 버텨왔으니 이제 남은 세월은 아무것도 아니니 용기 잃지 말고 즐겁게 살아가야지, 20.. 2022. 10. 21.
사랑은 아프다 / 慕恩 최춘자 사랑은 아프다 慕恩 최춘자 사랑 속에서 기쁘고 아팠다 그리워서 아프고 보고 싶어서 아프다 하염없이 시간 속으로 흐르는 사랑 갈망으로 아팠고 줄수 없어 아팠다 아프지만 그래도 사랑은 행복이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사랑은 아프다 慕恩 최춘자 사랑 속에서 기쁘고 아팠다 그리워서 아프고 보고 싶어서 아프다 하염없이 시간 속으로 흐르는 사랑 갈망으로 아팠고 줄수 없어 아팠다 아프지만 그래도 사랑은 행복이었다. 2022. 10. 21.
가을 / 白山허정영 가을 / 白山허정영 구름 걷은 허공에 대답 없는 메아리 파랗게 수놓을 때 고추잠자리 날개에 새긴 그리움 발갛게 익어 가고 구름 낮은 지붕에 여름 줄기줄기 세월 익어 야위어간다 햇살 넘쳐 푸르던 청춘 빨개진 잎사귀 책갈피에 숨어든 바삭거림이 고요를 뉘이고 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가을 / 白山허정영 구름 걷은 허공에 대답 없는 메아리 파랗게 수놓을 때 고추잠자리 날개에 새긴 그리움 발갛게 익어 가고 구름 낮은 지붕에 여름 줄기줄기 세월 익어 야위어간다 햇살 넘쳐 푸르던 청춘 빨개진 잎사귀 책갈피에 숨어든 바삭거림이 고요를 뉘이고 있다 2022. 10. 21.
서리꽃 / 향기 이정순 서리꽃 향기 이정순 저리 곱게 피었으니 어찌하랴 어찌 이 추위에 꽃처럼 피었는가. 엄동설한 (嚴冬雪寒) 임 보고파 흘린 눈물 흰 꽃이 되었다오. 아직도 불타던 그 날들은 강가 그대로인데 어찌 나만 이리 서러운지. 곱던 그 순정은 강물처럼 흘러가고 밤새도록 설다 흘린 눈물 꽃으로 피었다오. 2022.01.14.금요일 ♥‥ 은실 편지지소스 ‥♥ 서리꽃 향기 이정순 저리 곱게 피었으니 어찌하랴 어찌 이 추위에 꽃처럼 피었는가. 엄동설한 (嚴冬雪寒) 임 보고파 흘린 눈물 흰 꽃이 되었다오. 아직도 불타던 그 날들은 강가 그대로인데 어찌 나만 이리 서러운지. 곱던 그 순정은 강물처럼 흘러가고 밤새도록 설다 흘린 눈물 꽃으로 피었다오. 2022.01.14.금요일 2022. 10. 21.
숨기고 싶어 / 美風 김영국 숨기고 싶어 글 / 美風 김영국 상처로 얼룩진 너와 나의 사랑 아물지 못해 가슴속을 헤집는 고통이었지 이젠 그 아픔 영영 찾지 못할 곳에 꼭꼭 숨기고 싶어. 2021, 02, 13 ♥‥ 은실 편지지소스 ‥♥ 숨기고 싶어 글 / 美風 김영국 상처로 얼룩진 너와 나의 사랑 아물지 못해 가슴속을 헤집는 고통이었지 이젠 그 아픔 영영 찾지 못할 곳에 꼭꼭 숨기고 싶어. 2021, 02, 13 2022. 10. 20.
그대의 향기처럼 / 美風 김영국 그대의 향기처럼 글 / 美風 김영국 살며시 다가온 가을 향기 그대의 향기처럼 기쁨으로, 행복으로 내 가슴에 물들여집니다 파란 하늘엔 흰 구름이 그림을 그리고, 붉은 봉숭아 물들여진 그대의 손짓으로 사랑으로 가득한 미소가 익어갑니다 그대여, 기쁨이 흐르고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가을 향기 속에서 그대와 손잡고 흰 구름 위를 걸으며 그대의 사랑에 흠뻑 취하고 싶습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대의 향기처럼 글 / 美風 김영국 살며시 다가온 가을 향기 그대의 향기처럼 기쁨으로, 행복으로 내 가슴에 물들여집니다 파란 하늘엔 흰 구름이 그림을 그리고, 붉은 봉숭아 물들여진 그대의 손짓으로 사랑으로 가득한 미소가 익어갑니다 그대여, 기쁨이 흐르고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가을 향기 속에서 그대와 손잡고 흰 .. 2022. 10. 20.
장미꽃과 러브 ♥‥ 은실 편지지소스 ‥♥ 2022. 10. 20.
안개꽃 / 체동 김유숙 안개꽃 / 체동 김유숙 소녀적 시절엔 하얀 안개꽃이 귓볼 간지럽히는 멋진 왕자님의 달콤한 속삭임 같이 보였어요 쓰기만 했던 블랙의 커피 맛 향기로워질 시절엔 우아한 여인의 블라우스에 장식한 진주 브로치처럼 아름답게 보였지요 저녁해 긴 그림자의 연륜이 되니 점점히 쌓이는 하얀 그리움 마음속 토해내는 하얀 눈물 같이 보여요. ♥‥ 은실 편지지소스 ‥♥ 안개꽃 / 체동 김유숙 소녀적 시절엔 하얀 안개꽃이 귓볼 간지럽히는 멋진 왕자님의 달콤한 속삭임 같이 보였어요 쓰기만 했던 블랙의 커피 맛 향기로워질 시절엔 우아한 여인의 블라우스에 장식한 진주 브로치처럼 아름답게 보였지요 저녁해 긴 그림자의 연륜이 되니 점점히 쌓이는 하얀 그리움 마음속 토해내는 하얀 눈물 같이 보여요. 2022. 10. 20.
밤비 / 白山허정영 밤비 / 白山허정영 젖은 채로 어둠의 깊이를 짓누르는 추적이는 그림자 눈을 감고 달빛을 찾는다 살갑게 어둠을 다독이는 망울진 기억들이 들창에 기대어 음표를 그리며 밤을 노래한다 두드리다 두드리다 울어버린 어둠의 뒤란에 수북이 쌓여만 간다 그리움이 ♥‥ 은실 편지지소스 ‥♥ 밤비 / 白山허정영 젖은 채로 어둠의 깊이를 짓누르는 추적이는 그림자 눈을 감고 달빛을 찾는다 살갑게 어둠을 다독이는 망울진 기억들이 들창에 기대어 음표를 그리며 밤을 노래한다 두드리다 두드리다 울어버린 어둠의 뒤란에 수북이 쌓여만 간다 그리움이 2022. 10. 20.
사랑의 향기 차 한잔할래요 / 청복(淸福 )한 송이 사랑의 향기 차 한잔할래요 청복(淸福 )한 송이 행복으로 물들어가는 시간 마음을 온화하게 녹여주는 향긋함이 느껴지는 향기 차 사랑을 나누면 예뻐진대요 꽃잎 동동 떠 있는 향기 차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간은 영롱한 무지갯빛처럼 빛나고 꽃처럼 향기로운 마음이래요 사랑하게 만드는 사랑의 차 마음과 마음으로 전해지는 향기 진한 마법의 향기로움 사랑의 향기 차 한잔할래요 사랑하는 이와 웃으며 마시면 마음이 따뜻해져 행복해져요 서로 사랑을 넣어서 마셔보면 달콤해지는 마음을 알 거예요. ♥‥ 은실 편지지소스 ‥♥ 사랑의 향기 차 한잔할래요 청복(淸福 )한 송이 행복으로 물들어가는 시간 마음을 온화하게 녹여주는 향긋함이 느껴지는 향기 차 사랑을 나누면 예뻐진대요 꽃잎 동동 떠 있는 향기 차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간.. 2022. 10. 20.
그리움 / 여니 이남연 그리움 / 여니 이남연 어느 익숙한 길을 걷다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짧은 만남 긴 이별이지만 가끔은 문덕문덕 생각나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긴 이별이 될 줄 알았더라면 아픔을 주지 말걸 이제 와서 후회한들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 않기에 그때를 회상하며 그리움에 잠겨 봅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리움 / 여니 이남연 어느 익숙한 길을 걷다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짧은 만남 긴 이별이지만 가끔은 문덕문덕 생각나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긴 이별이 될 줄 알았더라면 아픔을 주지 말걸 이제 와서 후회한들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 않기에 그때를 회상하며 그리움에 잠겨 봅니다 2022. 10. 20.
길 (道) / 美風 김영국 길 (道) 美風 김영국 낯선 길을 걷고 있다 전혀 아무런 흔적도 없는 길을 아마도, 그 길은 험난하고 가시밭길 같은 그런 길일 것이다 희뿌연 밤안개처럼 분간조차 할 수 없는 길이지만 희미한 불빛을 찾아서 외롭고 힘들어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길이기에 묵묵히 걸어갈 것이다 마음에 찬 바람이 불어온다 마음이 얼어 부서지는 것 같다 그래도, 걸어갈 것이다 초라함보다는 우아하게 늘 푸른 소나무처럼 변함없는 마음으로 ♥‥ 은실 편지지소스 ‥♥ 길 (道) 美風 김영국 낯선 길을 걷고 있다 전혀 아무런 흔적도 없는 길을 아마도, 그 길은 험난하고 가시밭길 같은 그런 길일 것이다 희뿌연 밤안개처럼 분간조차 할 수 없는 길이지만 희미한 불빛을 찾아서 외롭고 힘들어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길이기에 묵묵히 걸어갈 것이다.. 2022.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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