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은실편지지

은실 편지지783

나의 인생 / 목화 최영애 나의 인생 목화/최영애 어련히 떠오르는 님 생각 나와 동반하던 시절이 더욱 그리워 떨어지는 낙엽이 생을 마감하느것이아니고 쉬어가는 느낌이든다 사계절증에 내가 쉴사이가 지금인것을 너와 함께 하련다 냑엽아 슬퍼마라 화려한 너의 곁에 내가 있잖니.. ♥‥ 은실 편지지소스 ‥♥ 나의 인생 목화/최영애 어련히 떠오르는 님 생각 나와 동반하던 시절이 더욱 그리워 떨어지는 낙엽이 생을 마감하느것이아니고 쉬어가는 느낌이든다 사계절증에 내가 쉴사이가 지금인것을 너와 함께 하련다 냑엽아 슬퍼마라 화려한 너의 곁에 내가 있잖니.. 2022. 10. 13.
부족합니다 / 玄房 현영길 부족합니다 / 玄房 현영길 초등학교 시절 시험시간 너무도 곤욕스럽던 기억나는구나! 부끄러운 고백 그분 안에서 올리고자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5학년 때에까지 沒字漢(몰자 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렇게 부족한 사람이었는데 교회 은사님 통하여 글 알게 되었습니다. 집안 어려운 처지라 선생님께 물질적으로 한 푼도 드리지 못했는데, 저의 집 방문해 주셔서 글 가르쳐 주셨던 일 기억 납니다. 이런 부족한 사람도 시를 쓸 수 있는가? 하늘 구름 먹구름 가리면 비가 오는데 이 네 마음 아직도 감사하지 못하니 어찌 된 사람인가? 얼마나 더 가져야 만족할까? 그분 사랑 어찌 측량할 수 있단 말인가? 나의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 沒字漢 몰자한 뜻: 글을 모르는 사람 ♥‥ 은실 편지지소스 ‥♥ 부족합니다.. 2022. 10. 12.
그리움 하나 서있다 / 白山허정영 그리움 하나 서있다 / 白山허정영 감아버린 미련의 작은 입자들이 시나브로 쓰르라미 올려다보는 작은 떨림에 젖은 채로 푸드덕거리네 투명한 그물에 여과되지 못한 설움이 고이고 고여 견딜 수 없는 순간의 포만감이 정처 없이 떠돌고 일 순간도 멈출 수 없는 운명의 이정표에 비에 젖어 지워진 지평선에 그리움 하나 서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리움 하나 서있다 / 白山허정영 감아버린 미련의 작은 입자들이 시나브로 쓰르라미 올려다보는 작은 떨림에 젖은 채로 푸드덕거리네 투명한 그물에 여과되지 못한 설움이 고이고 고여 견딜 수 없는 순간의 포만감이 정처 없이 떠돌고 일 순간도 멈출 수 없는 운명의 이정표에 비에 젖어 지워진 지평선에 그리움 하나 서있다 2022. 10. 12.
그리움이 비가 되어 내리는 날엔 / 玄房 현영길 그리움이 비가 되어 내리는 날엔 玄房 현영길 창문 노크하는 빗물 창문 사이 넘어 들어오는 너 문 닫으니 다시 문 노크하네! 하루 종일 내리는 빗물 창문 아닌 지붕 위 떨어지는 너 어느새 방 안 노크하네! 2층 방바닥 세숫대야 받쳐 놓고 떨어지는 너의 모습을 바라보니 나의 마음속 늘 노크하시던 그분 마음 눈물 흐르는구나! 언제나 기다리며 마음 노크했던가? 그분 빗물 아직도 당신 마음속 깊이 찾아와 빗물 되어 흐르고 있지 아니한가?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리움이 비가 되어 내리는 날엔 玄房 현영길 창문 노크하는 빗물 창문 사이 넘어 들어오는 너 문 닫으니 다시 문 노크하네! 하루 종일 내리는 빗물 창문 아닌 지붕 위 떨어지는 너 어느새 방 안 노크하네! 2층 방바닥 세숫대야 받쳐 놓고 떨어지는 너의.. 2022. 10. 12.
좋아해 사랑해 / 설은 김정원 좋아해 사랑해 설은 김정원 아무런 색깔도 없고 진한 향기도 없이 무색(無色) 무향(無香) 속에 꼭꼭 숨어 보이지 않는 보물 한순간도 내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은 채 늘 그 자리에 머물러 별처럼 반짝이는 보석 오직 한 사람에게만 들려주고 싶은 꿀물보다 더 달달한 언어(言語) 세글자 좋아해 사랑해. ♥‥ 은실 편지지소스 ‥♥ 좋아해 사랑해 설은 김정원 아무런 색깔도 없고 진한 향기도 없이 무색(無色) 무향(無香) 속에 꼭꼭 숨어 보이지 않는 보물 한순간도 내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은 채 늘 그 자리에 머물러 별처럼 반짝이는 보석 오직 한 사람에게만 들려주고 싶은 꿀물보다 더 달달한 언어(言語) 세글자 좋아해 사랑해. 2022. 10. 12.
가을은 정말 아프다 / 토소 정해임 가을은 정말 아프다. 토소/정해임 뜨거운 햇살보다 더 따스한 당신의 마음 멀리 있어도 느껴지는 당신의 사랑 당신의 가슴에 그리움 멈춘 당신은 나의 그리움 나는 당신의 사랑 그리움 비우지 못한 가을은 정말 아프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가을은 정말 아프다. 토소/정해임 뜨거운 햇살보다 더 따스한 당신의 마음 멀리 있어도 느껴지는 당신의 사랑 당신의 가슴에 그리움 멈춘 당신은 나의 그리움 나는 당신의 사랑 그리움 비우지 못한 가을은 정말 아프다. 2022. 10. 12.
그, 시간 속으로 되돌아가고 싶다/ 美風 김영국 그, 시간 속으로 되돌아가고 싶다 글 / 美風 김영국 되돌릴 수 없는 잔상(殘像)의 여운(餘韻)이 새록새록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그립다 몹시도 그립다 내가 숨 쉬던 그, 시간 속으로 내 삶이 꿈틀대던 그, 시간 속으로 되돌아가고 싶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그, 시간 속으로 되돌아가고 싶다 글 / 美風 김영국 되돌릴 수 없는 잔상(殘像)의 여운(餘韻)이 새록새록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그립다 몹시도 그립다 내가 숨 쉬던 그, 시간 속으로 내 삶이 꿈틀대던 그, 시간 속으로 되돌아가고 싶다. 2022. 10. 12.
그대와 함께 / 설은 김정원 그대와 함께 설은 김정원 그대와 함께 살아가는 삶이 기쁘기에 그대와 함께 늙어가는 것 또한 행복하다 그대와 함께 그려가는 순간순간이 소중하기에 그대와 함께 바라보는 풍경들이 사랑스럽다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해지는 함께라는 단어, 추운 겨울날 불꽃으로 피어나는 모닥불처럼 참 따뜻하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대와 함께 설은 김정원 그대와 함께 살아가는 삶이 기쁘기에 그대와 함께 늙어가는 것 또한 행복하다 그대와 함께 그려가는 순간순간이 소중하기에 그대와 함께 바라보는 풍경들이 사랑스럽다 가슴에서 가슴으로 전해지는 함께라는 단어, 추운 겨울날 불꽃으로 피어나는 모닥불처럼 참 따뜻하다. 2022. 10. 12.
사랑하는 사람들 / 목화 최영애 사랑하는 사람들 목화 / 최영애 사랑하는 사람들 당신과 나 서로 믿고 의지하며 우리 하나임을 알고 가슴에 거짓 없는 진실된 마음으로 늘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만 주고받으며 살수 있을텐데 머리로는 아름다운 생각만 하며 눈으로 좋은 것만 보고 입으로는 부드럽고 상냥한 말만 하여 이상한 소리를 듣는 귀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버리자. 사랑하는 사람들 우리 들 만큼은 남에게 존경받지는 못하더라도 미움받는 그런 사람은 되지 말자. 세상이 아무리 험악해도 살기가 어렵더라도 우리의 마음만은 올바르게 가지고 살자. 2022.06.27 ch yo ae ♥‥ 은실 편지지소스 ‥♥ 사랑하는 사람들 목화 / 최영애 사랑하는 사람들 당신과 나 서로 믿고 의지하며 우리 하나임을 알고 가슴에 거짓 없는 진실된 마음으로 늘 아.. 2022. 10. 12.
따뜻한 차 한 잔 / 향기 이정순 따뜻한 차 한 잔 향기 이정순 바람이 볼을 에이는 날 하얀 눈 내리는 풍경이 곱다 바람만 오가는 한적한 길가 가로수 울음소리의 외로움만 밀물처럼 밀려들고 따스한 차 한 잔에 마음을 데우고 힘차게 하루를 달려갑니다. 2022.01.24.월요일 ♥‥ 은실 편지지소스 ‥♥ 따뜻한 차 한 잔 향기 이정순 바람이 볼을 에이는 날 하얀 눈 내리는 풍경이 곱다 바람만 오가는 한적한 길가 가로수 울음소리의 외로움만 밀물처럼 밀려들고 따스한 차 한 잔에 마음을 데우고 힘차게 하루를 달려갑니다. 2022.01.24.월요일 2022. 10. 12.
가슴속엔 그대가 항상 있어요 / 청복(淸福 )한 송이 가슴속엔 그대가 항상 있어요 청복(淸福 )한 송이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은 서로가 사랑하는 시간입니다 사랑한다. 늘 속삭여주는 그대 언제나 당신의 따뜻한 사랑은 내 가슴 설렘으로 물들이지요 살아온 세월 속 깊어가는 연정 말없이 옆에만 있어도 나에겐 위로가 되어주는 그댄 언제나 사랑을 알게 만든 사람입니다 가슴속엔 그대가 항상 있어요 꽃 같은 마음 만들어주는 사람 가끔 웃으면서 안아주는 그대 그런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가슴 울렁거리는 그대 그리움 다정하게 다가와 마음을 나누며 가끔은 삶에 지쳐 있을 때 살짝 어깨 내어주며 감싸주는 그대는 때론 든든한 그런 친구 같답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가슴속엔 그대가 항상 있어요 청복(淸福 )한 송이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은 서로가 사랑하는 시간입.. 2022. 10. 11.
소중한 사람 / 모은 최춘자 소중한 사람 모은 최춘자 피는 꽃에서도 지는 꽃에서도 그대가 보이네요 내 안에 늘 그대가 가득하니 그대는 나에게 참 소중한 사람입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소중한 사람 모은 최춘자 피는 꽃에서도 지는 꽃에서도 그대가 보이네요 내 안에 늘 그대가 가득하니 그대는 나에게 참 소중한 사람입니다 2022. 10.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