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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비 내리는 아침 / 은향 배혜경 소낙비 내리는 아침 은향 배혜경 소낙비 내리고 있는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음미하는 시각 날마다 마시는 커피지만 비가 내리는 날은 향기로움이 배가 되는 듯 혼자 행복감에 젖어 나만을 위한 글을 쓰고 있어 힘든 일이 많아도 소소한 일에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하루를 살아도 멋진 인생 건강한 삶이라 생각해 ♥‥ 은실 편지지소스 ‥♥ 소낙비 내리는 아침 은향 배혜경 소낙비 내리고 있는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음미하는 시각 날마다 마시는 커피지만 비가 내리는 날은 향기로움이 배가 되는 듯 혼자 행복감에 젖어 나만을 위한 글을 쓰고 있어 힘든 일이 많아도 소소한 일에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하루를 살아도 멋진 인생 건강한 삶이라 생각해 2022. 10. 15.
몸의 조화 / 다감 이정애 몸의 조화 / 다감 이정애 이건 무슨 조화일까 신체 중 어느 한 곳이라도 탈이 나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절실히 느껴지는 밤이었다 한 손을 수술하고 동여맨 채 또 다른 손으로 물건을 조금 들었을 뿐인데 수술한 손이 부어오른다 그 손은 사용하지 않았는데 나름 힘이 들었나보다 아침이 되니 손에 부기는 조금 내렸지만 마음은 잔뜩 예민해 온다 내일 다른 손이 힘든 과정을 거쳐 수술해야 하는 날이기에 살면서 건강하게 살다 조용히 가면 좋으련만 여기저기가 자꾸 삐걱대는 걸 보니 힘들게 살아온 지난날을 상기시켜 얄밉기만 하다. ♥‥ 은실 편지지소스 ‥♥ 몸의 조화 / 다감 이정애 이건 무슨 조화일까 신체 중 어느 한 곳이라도 탈이 나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절실히 느껴지는 밤이었다 한 손을 수술하고 동여맨 채 또.. 2022. 10. 15.
남자들의 마음을 / 천보 강윤오 남자들의 마음을 천보/강윤오 이른 아침에 출근하여 커피 한 잔 하면서 곰곰이 생각해 봅니다 어제 하루 보냈던 일들 오늘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해 보면 즐거웠던 일들보다 힘들었던 일들이 더 많았습니다 하루를 보낸 저녁시간이 되어 퇴근길에는 지인과 만나 술잔을 나누면서 어제 있었던 일이나 오늘 있었던 일 온갖 잡다한 이야기들 나누며 시간 가는지 모르게 떠들다 보면 힘들었던 일들도 쉽게 잊어버리고 오늘의 피로도 모두 잊어버리게 됩니다 매일 그 시간이면 출근을 하고 그 시간이 되어야 퇴근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 남자들의 이런 마음을 사랑하는 그대는 잘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022,4,30, kang y,o ♥‥ 은실 편지지소스 ‥♥ 남자들의 마음을 천보/강윤오 이른 아침에 출근하.. 2022. 10. 15.
내 안에 당신을 담았어요 / 설은 김정원 내 안에 당신을 담았어요 설은 김정원 언제 봐도 사랑스러운 당신을 내 안에 고이 담았어요 당신의 해맑은 미소와 다정한 목소리 따뜻한 마음까지도 내 마음에 차곡히 담았어요 나를 바라보는 눈빛과 내 손을 잡아주는 당신의 부드러운 손길이 내 가슴을 자꾸만 설레게 해요 내 눈에 보이는 당신의 모든 것을 내 안에 담았어요. ♥‥ 은실 편지지소스 ‥♥ 내 안에 당신을 담았어요 설은 김정원 언제 봐도 사랑스러운 당신을 내 안에 고이 담았어요 당신의 해맑은 미소와 다정한 목소리 따뜻한 마음까지도 내 마음에 차곡히 담았어요 나를 바라보는 눈빛과 내 손을 잡아주는 당신의 부드러운 손길이 내 가슴을 자꾸만 설레게 해요 내 눈에 보이는 당신의 모든 것을 내 안에 담았어요. 2022. 10. 15.
가을 편지 / 은향 배혜경 가을 편지 은향 배혜경 내 인생의 계절과 같은 소중한 너에게 무한한 사랑을 줄게 여느 계절보다 행복한 우리가 되자 ♥‥ 은실 편지지소스 ‥♥ 가을 편지 은향 배혜경 내 인생의 계절과 같은 소중한 너에게 무한한 사랑을 줄게 여느 계절보다 행복한 우리가 되자 2022. 10. 15.
삶의 여정 / 박옥화 삶의 여정 .. 박옥화 삶이란 마음과 뜻대로 안되듯이 생각에 따라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는 내게 주어진 삶 내가 만들어가고 내가 가꾸어가는 것 그러다 보면 미처 눈에 보이지 않았던 사소한 것에 행복을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고 행복은 내 가까이에 있다는 걸 ♥‥ 은실 편지지소스 ‥♥ 삶의 여정 .. 박옥화 삶이란 마음과 뜻대로 안되듯이 생각에 따라 마음먹기에 따라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는 내게 주어진 삶 내가 만들어가고 내가 가꾸어가는 것 그러다 보면 미처 눈에 보이지 않았던 사소한 것에 행복을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고 행복은 내 가까이에 있다는 걸 2022. 10. 15.
귀여운 손주 손녀 / 천보 강윤오 귀여운 손주 손녀 / 천보 강윤오 어미품에서 막 벗어난 노랑 병아리 같은 손주 손녀 어미품 벗어날까 봐 요리조리 두리번거리는 병아리처럼 주춤주춤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며 한 발짝 두 발짝 넘어질 듯 말 듯 바라보는 사람 마음 아슬아슬 노랑 병아리 가방 메고 어린이집 다니는데 어린 내 귀여운 손주 손녀 대나무 자라듯 쑥쑥 커서 몇 년만 있으면 저 귀여운 아이들처럼 듬직한 소년 소녀가 되어있겠지, 2021,1,11, kang y,o ♥‥ 은실 편지지소스 ‥♥ 귀여운 손주 손녀 / 천보 강윤오 어미품에서 막 벗어난 노랑 병아리 같은 손주 손녀 어미품 벗어날까 봐 요리조리 두리번거리는 병아리처럼 주춤주춤 이리저리 두리번거리며 한 발짝 두 발짝 넘어질 듯 말 듯 바라보는 사람 마음 아슬아슬 노랑 병아리 가방 메고.. 2022. 10. 15.
가을 달밤 / 한빛 가을 달밤 / 한빛 달빛과 바람과 낙엽이 없어도 가을밤은 외로운데 달빛 품은 바람 나뭇잎 흔드는 소리에 울리는 심금 心琴 보고픈 사람 실루엣으로 짙게 드리운 그림자 사랑 이야기 꿈틀꿈틀 사색 공간을 여는 가을 달밤 ♥‥ 은실 편지지소스 ‥♥ 가을 달밤 / 한빛 달빛과 바람과 낙엽이 없어도 가을밤은 외로운데 달빛 품은 바람 나뭇잎 흔드는 소리에 울리는 심금 心琴 보고픈 사람 실루엣으로 짙게 드리운 그림자 사랑 이야기 꿈틀꿈틀 사색 공간을 여는 가을 달밤 2022. 10. 14.
그대와 즐겨 거닐었던 추억의 길 / 청복(淸福 )한 송이 그대와 즐겨 거닐었던 추억의 길 청복(淸福 )한 송이 안개 살짝 낀듯한 날씨 멀리서 달콤한 바람이 나를 반겨준다 향긋한 풀 내음 콧속에 스며드는 산길 풀숲에서 풍겨오는 풀냄새 그대와 즐겨 거닐었던 추억의 길 걸음을 멈추고 풀숲 위에 앉아서 아름답게 서로 사랑했던 기억 속 스산스레 날리는 달콤한 바람은 그대의 따뜻했던 입맞춤 같으네 마음속 깊이 파고드는 그리움들 아름다웠던 꽃 같은 지난 시절은 흰 구름 속에 흘러갔지만 남은 세월 당신의 따뜻한 사랑을 가슴에 담고 웃으면서 행복을 함께 만들어가며 꽃 같은 마음으로 고운 인품의 향기 내면의 향기를 아름다운 사랑으로 언제나 가슴에 소중하게 담아가면서 한세상 영원히 사랑하며 살고 싶어요.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대와 즐겨 거닐었던 추억의 길 청복(淸福 ).. 2022. 10. 14.
마음의 비 / 은향 배혜경 마음의 비 은향 배혜경 마음의 빗소리에 귀 기울여 본다 음표도 없는 자연스러운 노래지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비는 살아온 날들의 기쁨의 눈물과 슬픔의 눈물이 한데 섞어 내리고 있기에 ♥‥ 은실 편지지소스 ‥♥ 마음의 비 은향 배혜경 마음의 빗소리에 귀 기울여 본다 음표도 없는 자연스러운 노래지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비는 살아온 날들의 기쁨의 눈물과 슬픔의 눈물이 한데 섞어 내리고 있기에 2022. 10. 14.
한잔의 따끈한 커피를 마주한 채 / 청복(淸福 )한 송이 한잔의 따끈한 커피를 마주한 채 청복(淸福 )한 송이 추억을 가슴에 그리며 사는 세월 고요가 메아리치는 적막한 밤에 달빛이 흐르는 창가에 마주 앉아 한잔의 따끈한 커피를 마주한 채 한 모금씩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찻잔이 싸늘히 식는 줄도 모른 채 눈빛만 바라보며 시간 가는 줄도 모르던 행복했던 시절도 있었지요 서로를 추억하는 이 아름다운 밤 향긋한 커피 한잔을 마시는 동안 가끔 마음을 털어놓아 가던 시간 살다 보니 이젠 친구보다 편안해요 가끔 닫혀 있던 가슴을 열고 우리 향기로움 느끼며 추억에 젖어봐요 나에게 살을 주신 부모도 운명적인 만남이었겠지만 당신의 사랑 또한 내게는 아름다운 인연인 거 같아요 가끔은 타임머신을 타고서 미지의 세계로 당신과 여행을 하는 꿈들도 이제는 현실에서도 느끼는 날이죠 내 그.. 2022. 10. 14.
그대 아는가 / 청원 이명희 그대 아는가 / 청원 이명희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 헛웃음 짓는 쓸쓸함 어느새 몸에 배어 일상이 되어버린 것을 풀 물이 든 지나간 시간 속 엉겨 붙은 기억의 편린들 밖으로 뛰쳐나와 고독한 詩가 되어 흐르고 있는 것을 짓눌린 자리마다 짚어주던 햇살은 창가에 걸터앉아 초록이 타버린 잿빛 가슴 토닥이고 있는 것을 비린 비명같은 물큰한 통점 가슴에 이는 바람 소리 무단으로 횡단하며 항상 네게로 향하고 있는 것을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대 아는가 / 청원 이명희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 헛웃음 짓는 쓸쓸함 어느새 몸에 배어 일상이 되어버린 것을 풀 물이 든 지나간 시간 속 엉겨 붙은 기억의 편린들 밖으로 뛰쳐나와 고독한 詩가 되어 흐르고 있는 것을 짓눌린 자리마다 짚어주던 햇살은 창가에 걸터앉아 초록이..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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