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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실편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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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향기 차 한잔할래요 / 청복(淸福 )한 송이 사랑의 향기 차 한잔할래요 청복(淸福 )한 송이 행복으로 물들어가는 시간 마음을 온화하게 녹여주는 향긋함이 느껴지는 향기 차 사랑을 나누면 예뻐진대요 꽃잎 동동 떠 있는 향기 차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간은 영롱한 무지갯빛처럼 빛나고 꽃처럼 향기로운 마음이래요 사랑하게 만드는 사랑의 차 마음과 마음으로 전해지는 향기 진한 마법의 향기로움 사랑의 향기 차 한잔할래요 사랑하는 이와 웃으며 마시면 마음이 따뜻해져 행복해져요 서로 사랑을 넣어서 마셔보면 달콤해지는 마음을 알 거예요. ♥‥ 은실 편지지소스 ‥♥ 사랑의 향기 차 한잔할래요 청복(淸福 )한 송이 행복으로 물들어가는 시간 마음을 온화하게 녹여주는 향긋함이 느껴지는 향기 차 사랑을 나누면 예뻐진대요 꽃잎 동동 떠 있는 향기 차 사랑을 함께 나누는 시간.. 2022. 10. 20.
그리움 / 여니 이남연 그리움 / 여니 이남연 어느 익숙한 길을 걷다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짧은 만남 긴 이별이지만 가끔은 문덕문덕 생각나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긴 이별이 될 줄 알았더라면 아픔을 주지 말걸 이제 와서 후회한들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 않기에 그때를 회상하며 그리움에 잠겨 봅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리움 / 여니 이남연 어느 익숙한 길을 걷다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짧은 만남 긴 이별이지만 가끔은 문덕문덕 생각나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긴 이별이 될 줄 알았더라면 아픔을 주지 말걸 이제 와서 후회한들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 않기에 그때를 회상하며 그리움에 잠겨 봅니다 2022. 10. 20.
길 (道) / 美風 김영국 길 (道) 美風 김영국 낯선 길을 걷고 있다 전혀 아무런 흔적도 없는 길을 아마도, 그 길은 험난하고 가시밭길 같은 그런 길일 것이다 희뿌연 밤안개처럼 분간조차 할 수 없는 길이지만 희미한 불빛을 찾아서 외롭고 힘들어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길이기에 묵묵히 걸어갈 것이다 마음에 찬 바람이 불어온다 마음이 얼어 부서지는 것 같다 그래도, 걸어갈 것이다 초라함보다는 우아하게 늘 푸른 소나무처럼 변함없는 마음으로 ♥‥ 은실 편지지소스 ‥♥ 길 (道) 美風 김영국 낯선 길을 걷고 있다 전혀 아무런 흔적도 없는 길을 아마도, 그 길은 험난하고 가시밭길 같은 그런 길일 것이다 희뿌연 밤안개처럼 분간조차 할 수 없는 길이지만 희미한 불빛을 찾아서 외롭고 힘들어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길이기에 묵묵히 걸어갈 것이다.. 2022. 10. 20.
봄 향기 꽃 향기의 유혹 / 천보 강윤오 봄 향기 꽃 향기의 유혹 천보/강윤오 봄 향기 꽃 향기로 유혹을 하네 그 유혹에 벌들도 나비들도 빠져버렸다 나도 봄 향기 꽃향기 유혹에 벌과 나비들처럼 빠져버렸다 늘 사랑하고 있는 그대 곁에 있으면 떠나기 싫은 것처럼 봄 향기 꽃향기 곁에 있으니 그 향기에 빠져버려 떠나기가 싫다, 2022,4,23, kang y,o ♥‥ 은실 편지지소스 ‥♥ 봄 향기 꽃 향기의 유혹 천보/강윤오 봄 향기 꽃 향기로 유혹을 하네 그 유혹에 벌들도 나비들도 빠져버렸다 나도 봄 향기 꽃향기 유혹에 벌과 나비들처럼 빠져버렸다 늘 사랑하고 있는 그대 곁에 있으면 떠나기 싫은 것처럼 봄 향기 꽃향기 곁에 있으니 그 향기에 빠져버려 떠나기가 싫다, 2022,4,23, kang y,o 2022. 10. 20.
가을이 오는 소리에/ 美風 김영국 가을이 오는 소리에 글 / 美風 김영국 가을이 오는 소리에 설레는 마음으로 풍요로운 계절 가을을 맞이합니다 높은 하늘에는 새하얀 색채로 그림을 그려 넣는 老 화백의 미소가 흐르고 잠시 쉬어가는 산언저리에 맑은 샘물은 목마름에 잠시 머무른 양털 구름의 갈증을 풀어 줍니다 불어오는 산들바람은 들녘에 땀 흘리는 농군의 땀을 닦아주고 길가에 곱게 피어 있는 코스모스 향기는 사랑의 노래가 되어 연인의 사랑으로 전해집니다 오곡백과(五穀百果) 무르익어가는 이 계절의 풍요로움이여 보석처럼 반짝이는 햇살의 아름다움이여 가을이 오는 소리에 귀뚜라미의 합창 소리가 들리고 고추잠자리 한껏 흥에 겨워 춤을 출 때에 시인은, 이 가을을 편지로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가을이 오는 소리에 글 / 美風 .. 2022. 10. 20.
새해는 / 청원 이명희 새해는 / 청원 이명희 어둠이 고요를 지나 절벽의 바위 밀어 올리며 찬란한 여명을 열자 첫차를 타고 온 풋 별들의 초롱한 눈매 주홍빛 화원에 물꼬를 트며 홍건이 물을 댄다 닿을 수 없는 허공 기웃거리며 낮은 목소리로 전하는 서툰 고백 먼발치로 다가온 산 그림자 마음까지 접혀진 주름을 편다 바람은 칼끝처럼 예리한 갈급함의 목마름 내려놓자 농창농창 잘 익은 상처 언저리 풋풋한 새살이 돋는다 제대로 챙기지 못해 어깨를 짚는 표상 묵은 속내를 훑어 내리며 푸름으로 부서지는 물결 위 금빛 새 한 마리 붓을 물고 하늘로 비 상 한 다 . ♥‥ 은실 편지지소스 ‥♥ 새해는 / 청원 이명희 어둠이 고요를 지나 절벽의 바위 밀어 올리며 찬란한 여명을 열자 첫차를 타고 온 풋 별들의 초롱한 눈매 주홍빛 화원에 물꼬를 .. 2022. 10. 20.
여인의 품속으로 / 토소 정해임 여인의 품속으로 토소/정해임 낯설게 다가오는 소리 없이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여인의 품속으로 드리운다. ♥‥ 은실 편지지소스 ‥♥ 여인의 품속으로 토소/정해임 낯설게 다가오는 소리 없이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여인의 품속으로 드리운다. 2022. 10. 19.
이것이 내 인생 / 천보 강윤오 이것이 내 인생 천보/강윤오 한평생을 달리기 하듯 힘들게 뛰어다니며 살아왔고 높은 산을 숨차게 오르듯 늘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한평생 뛰어왔던 세월 이제는 여기저기 돌아보면서 쉬어가고 싶은 마음 힘들고 숨차게 올라왔던 언덕에서 이제는 여기저기 내려다보면서 편하게 쉬어가고 싶은 마음 입니다 힘들게 살아왔던 고통과 보람들 구름 타고 바람 타고 어디론가 흘러가버리니 외로움만 한가득 내 가슴속에 남아 있으니 이것이 나의 인생이며 삶인 것 같습니다, 2022.10.5. kang y.o ♥‥ 은실 편지지소스 ‥♥ 이것이 내 인생 천보/강윤오 한평생을 달리기 하듯 힘들게 뛰어다니며 살아왔고 높은 산을 숨차게 오르듯 늘 힘들게 살아왔습니다 한평생 뛰어왔던 세월 이제는 여기저기 돌아보면서 쉬어가고 싶은 마음 힘들고 숨.. 2022. 10. 19.
꽃 / 白山허정영 꽃 / 白山허정영 무심의 그늘에 겹겹이 쌓은 세월 접고 접어 곧은 체로 절정으로 치닫아 허공을 삼킨다 발갛게 멍든 체로 그대라는 사랑이 홀로 속삭이는 ♥‥ 은실 편지지소스 ‥♥ 꽃 / 白山허정영 무심의 그늘에 겹겹이 쌓은 세월 접고 접어 곧은 체로 절정으로 치닫아 허공을 삼킨다 발갛게 멍든 체로 그대라는 사랑이 홀로 속삭이는 2022. 10. 19.
커피향 당신 / 체동 김유숙 커피향 당신 / 체동 김유숙 고초 당초 같은 시집살이에도 그대가 옆에 있어 힘든 줄 몰랐네요 숨 가쁘게 흐르는 세월 속에서 그대의 얼굴에 갈색 주름이 잡혔어요 젊은 시절 상큼한 오렌지 향과 신선한 땀 냄새가 이젠 쌉쓰레한 커피향이 묻어나요 오늘 저녁 마주한 그대와의 커피가 이렇게 향기로운건 아! 그대에게서 품어나는 커피 향이 였군요. ♥‥ 은실 편지지소스 ‥♥ 커피향 당신 / 체동 김유숙 고초 당초 같은 시집살이에도 그대가 옆에 있어 힘든 줄 몰랐네요 숨 가쁘게 흐르는 세월 속에서 그대의 얼굴에 갈색 주름이 잡혔어요 젊은 시절 상큼한 오렌지 향과 신선한 땀 냄새가 이젠 쌉쓰레한 커피향이 묻어나요 오늘 저녁 마주한 그대와의 커피가 이렇게 향기로운건 아! 그대에게서 품어나는 커피 향이 였군요. 2022. 10. 15.
필연 / 白山 허정영 필연 / 白山 허정영 그대 있는 곳에 그림자 하나 서있네요 밤이 되면 별 하나 떠있네요 당김은 없어도 그냥 그냥 그대 곁에 ♥‥ 은실 편지지소스 ‥♥ 필연 / 白山 허정영 그대 있는 곳에 그림자 하나 서있네요 밤이 되면 별 하나 떠있네요 당김은 없어도 그냥 그냥 그대 곁에 2022. 10. 15.
그리운 어머니 / 다감 이정애 그리운 어머니 다감 이정애 하세월 소리 없이 멍석에 뉘어 놓고 염려했던 마음을 살며시 달래본다 없애길 바라셨던 당신의 걱정을 이제는 훌훌 털고 웃음 지어 봅니다 하염없이 흘러내린 빗줄기를 바라보니 염원하신 당신이 몹시도 그립구나 없다고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라시던 어머니! 이제는 뵐 수 없으니 가슴으로 품어 봅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리운 어머니 다감 이정애 하세월 소리 없이 멍석에 뉘어 놓고 염려했던 마음을 살며시 달래본다 없애길 바라셨던 당신의 걱정을 이제는 훌훌 털고 웃음 지어 봅니다 하염없이 흘러내린 빗줄기를 바라보니 염원하신 당신이 몹시도 그립구나 없다고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살라시던 어머니! 이제는 뵐 수 없으니 가슴으로 품어 봅니다· 2022.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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