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51 당신은 비가 되고 / 토소 정해임 당신은 비가 되고 토소/정해임 비 내리는 날이면 당신은 비가 되고 나는 당신의 우산이 되겠습니다. 비 그친 날이면 당신은 태양이 되고 나는 쉬어가는 그늘이 되겠습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당신은 비가 되고 토소/정해임 비 내리는 날이면 당신은 비가 되고 나는 당신의 우산이 되겠습니다. 비 그친 날이면 당신은 태양이 되고 나는 쉬어가는 그늘이 되겠습니다. 2022. 10. 21. 내겐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 청복(淸福 )한 송이 내겐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청복(淸福 )한 송이 가끔씩 잠 못 이루던 밤에 한 모금씩 나눠 먹던 커피 당신과 마시던 정겨운 추억 향긋한 그리움에 젖어가며 달콤했던 마음 넣어 마셔요 내겐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눈을 감고 지난날 생각해요 사랑의 그 세월 속엔 언제나 미소 짓던 그 모습이 보여요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날 진한 그리움이 밀려올 때면 울렁거리는 내 마음 다스리며 가끔 블랙커피를 마셔봅니다 고요한 휴식 시간 속 따뜻함 지난날 추억들이 그리운 시간 향기로운 향기를 듬뿍 넣어서 커피를 홀로 마시는 날입니다 세월 속에 점점 잊히는 서글픔 그런 시절이 생각나고 그리워 오늘도 사랑의 향기가 풍기는 향기로움 속에 커피의 향기를 맡으면서 한 모금씩 넘어가는 커피는 정말 환상의 맛이랍니다. ♥‥ 은실 편지지소.. 2022. 10. 21. 소소한 행복 / 향기 이정순 소소한 행복 향기 이정순 맑고 푸른 하늘 시원한 바람과 흰 구름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날 창 너머로 꽃 한 송이가 방긋이 미소를 짓는 아침입니다 풀냄새가 싱그러운 산책길에 곱게 핀 상상화 꽃이 고귀한 자태를 자랑하는 곳 이곳에서 잠시 쉬며 시원한 냉커피 한 잔 마시며 소소한 행복을 느껴봅니다. 2022.07.27.수요일 ♥‥ 은실 편지지소스 ‥♥ 소소한 행복 향기 이정순 맑고 푸른 하늘 시원한 바람과 흰 구름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날 창 너머로 꽃 한 송이가 방긋이 미소를 짓는 아침입니다 풀냄새가 싱그러운 산책길에 곱게 핀 상상화 꽃이 고귀한 자태를 자랑하는 곳 이곳에서 잠시 쉬며 시원한 냉커피 한 잔 마시며 소소한 행복을 느껴봅니다. 2022.07.27.수요일 2022. 10. 21. 살아왔던 세월 / 천보 강윤오 살아왔던 세월 천보/강윤오 긴 세월을 살아오면서 만났던 험난했던 비탈길 오르막 내리막길도 無頉(무탈)하게 잘 걸어왔는데 이제 남은 세월의 험난한 비탈길 오르막 내리막길이 길어봐야 얼마나 남아있겠나 우리 力動(역동)의 긴 세월 지치지 않고 잘 버텨왔으니 이제 남은 세월은 아무것도 아니니 용기 잃지 말고 즐겁게 살아가야지, 2022,2,13,kang y,o ♥‥ 은실 편지지소스 ‥♥ 살아왔던 세월 천보/강윤오 긴 세월을 살아오면서 만났던 험난했던 비탈길 오르막 내리막길도 無頉(무탈)하게 잘 걸어왔는데 이제 남은 세월의 험난한 비탈길 오르막 내리막길이 길어봐야 얼마나 남아있겠나 우리 力動(역동)의 긴 세월 지치지 않고 잘 버텨왔으니 이제 남은 세월은 아무것도 아니니 용기 잃지 말고 즐겁게 살아가야지, 20.. 2022. 10. 21. 사랑은 아프다 / 慕恩 최춘자 사랑은 아프다 慕恩 최춘자 사랑 속에서 기쁘고 아팠다 그리워서 아프고 보고 싶어서 아프다 하염없이 시간 속으로 흐르는 사랑 갈망으로 아팠고 줄수 없어 아팠다 아프지만 그래도 사랑은 행복이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사랑은 아프다 慕恩 최춘자 사랑 속에서 기쁘고 아팠다 그리워서 아프고 보고 싶어서 아프다 하염없이 시간 속으로 흐르는 사랑 갈망으로 아팠고 줄수 없어 아팠다 아프지만 그래도 사랑은 행복이었다. 2022. 10. 21. 가을 / 白山허정영 가을 / 白山허정영 구름 걷은 허공에 대답 없는 메아리 파랗게 수놓을 때 고추잠자리 날개에 새긴 그리움 발갛게 익어 가고 구름 낮은 지붕에 여름 줄기줄기 세월 익어 야위어간다 햇살 넘쳐 푸르던 청춘 빨개진 잎사귀 책갈피에 숨어든 바삭거림이 고요를 뉘이고 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가을 / 白山허정영 구름 걷은 허공에 대답 없는 메아리 파랗게 수놓을 때 고추잠자리 날개에 새긴 그리움 발갛게 익어 가고 구름 낮은 지붕에 여름 줄기줄기 세월 익어 야위어간다 햇살 넘쳐 푸르던 청춘 빨개진 잎사귀 책갈피에 숨어든 바삭거림이 고요를 뉘이고 있다 2022. 10. 21. 서리꽃 / 향기 이정순 서리꽃 향기 이정순 저리 곱게 피었으니 어찌하랴 어찌 이 추위에 꽃처럼 피었는가. 엄동설한 (嚴冬雪寒) 임 보고파 흘린 눈물 흰 꽃이 되었다오. 아직도 불타던 그 날들은 강가 그대로인데 어찌 나만 이리 서러운지. 곱던 그 순정은 강물처럼 흘러가고 밤새도록 설다 흘린 눈물 꽃으로 피었다오. 2022.01.14.금요일 ♥‥ 은실 편지지소스 ‥♥ 서리꽃 향기 이정순 저리 곱게 피었으니 어찌하랴 어찌 이 추위에 꽃처럼 피었는가. 엄동설한 (嚴冬雪寒) 임 보고파 흘린 눈물 흰 꽃이 되었다오. 아직도 불타던 그 날들은 강가 그대로인데 어찌 나만 이리 서러운지. 곱던 그 순정은 강물처럼 흘러가고 밤새도록 설다 흘린 눈물 꽃으로 피었다오. 2022.01.14.금요일 2022. 10. 21. 숨기고 싶어 / 美風 김영국 숨기고 싶어 글 / 美風 김영국 상처로 얼룩진 너와 나의 사랑 아물지 못해 가슴속을 헤집는 고통이었지 이젠 그 아픔 영영 찾지 못할 곳에 꼭꼭 숨기고 싶어. 2021, 02, 13 ♥‥ 은실 편지지소스 ‥♥ 숨기고 싶어 글 / 美風 김영국 상처로 얼룩진 너와 나의 사랑 아물지 못해 가슴속을 헤집는 고통이었지 이젠 그 아픔 영영 찾지 못할 곳에 꼭꼭 숨기고 싶어. 2021, 02, 13 2022. 10. 20. 그대의 향기처럼 / 美風 김영국 그대의 향기처럼 글 / 美風 김영국 살며시 다가온 가을 향기 그대의 향기처럼 기쁨으로, 행복으로 내 가슴에 물들여집니다 파란 하늘엔 흰 구름이 그림을 그리고, 붉은 봉숭아 물들여진 그대의 손짓으로 사랑으로 가득한 미소가 익어갑니다 그대여, 기쁨이 흐르고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가을 향기 속에서 그대와 손잡고 흰 구름 위를 걸으며 그대의 사랑에 흠뻑 취하고 싶습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대의 향기처럼 글 / 美風 김영국 살며시 다가온 가을 향기 그대의 향기처럼 기쁨으로, 행복으로 내 가슴에 물들여집니다 파란 하늘엔 흰 구름이 그림을 그리고, 붉은 봉숭아 물들여진 그대의 손짓으로 사랑으로 가득한 미소가 익어갑니다 그대여, 기쁨이 흐르고 행복이 넘치는 아름다운 가을 향기 속에서 그대와 손잡고 흰 .. 2022. 10. 20. 장미꽃과 러브 ♥‥ 은실 편지지소스 ‥♥ 2022. 10. 20. 안개꽃 / 체동 김유숙 안개꽃 / 체동 김유숙 소녀적 시절엔 하얀 안개꽃이 귓볼 간지럽히는 멋진 왕자님의 달콤한 속삭임 같이 보였어요 쓰기만 했던 블랙의 커피 맛 향기로워질 시절엔 우아한 여인의 블라우스에 장식한 진주 브로치처럼 아름답게 보였지요 저녁해 긴 그림자의 연륜이 되니 점점히 쌓이는 하얀 그리움 마음속 토해내는 하얀 눈물 같이 보여요. ♥‥ 은실 편지지소스 ‥♥ 안개꽃 / 체동 김유숙 소녀적 시절엔 하얀 안개꽃이 귓볼 간지럽히는 멋진 왕자님의 달콤한 속삭임 같이 보였어요 쓰기만 했던 블랙의 커피 맛 향기로워질 시절엔 우아한 여인의 블라우스에 장식한 진주 브로치처럼 아름답게 보였지요 저녁해 긴 그림자의 연륜이 되니 점점히 쌓이는 하얀 그리움 마음속 토해내는 하얀 눈물 같이 보여요. 2022. 10. 20. 밤비 / 白山허정영 밤비 / 白山허정영 젖은 채로 어둠의 깊이를 짓누르는 추적이는 그림자 눈을 감고 달빛을 찾는다 살갑게 어둠을 다독이는 망울진 기억들이 들창에 기대어 음표를 그리며 밤을 노래한다 두드리다 두드리다 울어버린 어둠의 뒤란에 수북이 쌓여만 간다 그리움이 ♥‥ 은실 편지지소스 ‥♥ 밤비 / 白山허정영 젖은 채로 어둠의 깊이를 짓누르는 추적이는 그림자 눈을 감고 달빛을 찾는다 살갑게 어둠을 다독이는 망울진 기억들이 들창에 기대어 음표를 그리며 밤을 노래한다 두드리다 두드리다 울어버린 어둠의 뒤란에 수북이 쌓여만 간다 그리움이 2022. 10. 20. 이전 1 ··· 67 68 69 70 71 72 73 ··· 8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