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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여인편지지글121

바람의 느낌 / 토소 정해임 바람의 느낌 토소/정해임 여인의 향기도 노을지는 햇살도 바람의 느낌도 부서진 그리움도 사랑의 온도도 이별의 눈물도 계절의 변화도 모든 세상을 빠르게 새롭게 바꾸려 한다. ♥‥ 은실 편지지소스 ‥♥ 바람의 느낌 토소/정해임 여인의 향기도 노을지는 햇살도 바람의 느낌도 부서진 그리움도 사랑의 온도도 이별의 눈물도 계절의 변화도 모든 세상을 빠르게 새롭게 바꾸려 한다. 2023. 5. 1.
커피마시며 / 행운공주 차기 커피마시며 행운공주 / 차기 홀로서 그리운 사람 기다리며 차 마신다 어디선가 깍공 나 요기 있지롱 나타 나길 기다리며 홀로서 커피 그대 모습 담아서 살며시 흔들어 마셔본다 그대여 언제 볼꼬 보고싶어라 바람 처럼 나타 날 그날 기다리며 오늘 자연이랑 함께 커피 마시며 내 마음 달래 본다~~그리움으로 ♥‥ 은실 편지지소스 ‥♥ 커피마시며 행운공주 / 차기 홀로서 그리운 사람 기다리며 차 마신다 어디선가 깍공 나 요기 있지롱 나타 나길 기다리며 홀로서 커피 그대 모습 담아서 살며시 흔들어 마셔본다 그대여 언제 볼꼬 보고싶어라 바람 처럼 나타 날 그날 기다리며 오늘 자연이랑 함께 커피 마시며 내 마음 달래 본다~~그리움으로 2023. 4. 25.
내 삶도 편집 해야지 / 체동 김유숙 내 삶도 편집 해야지 / 체동 김유숙 핸드폰 카메라에 나를 담아 편집을 해볼까 세월의 주름도 지우고 더덕더덕 묻어나는검버섯도 없에고 하얀 피부의 근사한 여자로 만들자 화장기 없는 내 얼굴에 진홍빛 립스틱을 칠하니 와! 십년은 젊어 보인다 아! 지나온 내 삶도 편집해야겠다 아픔의 세월 눈물의 시간들은 잘라내고 편집한 세월에다 무엇을 삽입시킬까 밝은 햇살과 볼을 간지럽히는 미풍 졸졸 흐르는 개울물을 그려 넣어야겠다 달빛에 흔들리는 하얀 목련화 그리고 향기를 내품는 이름 모를 들꽃도 그려놓고 내 삶의 소중한 사랑을 어디에다 숨겨놓을까 사랑은 편집 할 데가 없네 사랑의 빛깔은 물빛으로 채색해야겠다 사랑도 힘이 들면 물처럼 흘러보내야 하니까... ♥‥ 은실 편지지소스 ‥♥ 내 삶도 편집 해야지 / 체동 김유숙.. 2023. 4. 22.
눈 부신 봄 햇살 / 여니 이남연 눈 부신 봄 햇살 / 여니 이남연 봄이 온 건가 안 온 건가 아리송한 나날 속에 햇살이 눈부신 오후입니다 온 천지가 벚꽃으로 물들어 유명한 곳에 꽃 구경 하러 가지 않아도 화려하게 수놓아 눈을 즐겁게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이 오래 머물러 주길 바라지만 봄은 간곳없이 여름이 성큼 다가오겠지요 ♥‥ 은실 편지지소스 ‥♥ 눈 부신 봄 햇살 / 여니 이남연 봄이 온 건가 안 온 건가 아리송한 나날 속에 햇살이 눈부신 오후입니다 온 천지가 벚꽃으로 물들어 유명한 곳에 꽃 구경 하러 가지 않아도 화려하게 수놓아 눈을 즐겁게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계절이 오래 머물러 주길 바라지만 봄은 간곳없이 여름이 성큼 다가오겠지요 2023. 4. 15.
왜 그러시나요 / 청원 이명희 왜 그러시나요? -청원 이명희 참 삶을 방해하고 활기찬 시간을 거스르는 무자비한 힘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기력일 수도 있고 슬픔, 질투. 병일 수도 있습니다 온갖 궁핍 속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그것들은 큰 두려움을 일으키게 합니다 왜?, 우리들의 새로운 삶의 생동감을 방해합니까? 우리가 무엇을? 얼마나 더 깨닫고 반성하며 인내하고 참회해야 합니까 당신께 물어봅니다. 왜, 그러시나고? ♥‥ 은실 편지지소스 ‥♥ 왜 그러시나요? -청원 이명희 참 삶을 방해하고 활기찬 시간을 거스르는 무자비한 힘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무기력일 수도 있고 슬픔, 질투. 병일 수도 있습니다 온갖 궁핍 속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그것들은 큰 두려움을 일으키게 합니다 왜?, 우리들의 새로운 삶의 생동감을 방해합니까? 우리.. 2023. 4. 14.
눈물이 떨어질 때는 하늘을 바라보아요 / 토소 정해임 눈물이 떨어질 때는 하늘을 바라보아요. 토소/정해임 여인이여! 눈물이 떨어질 때는 하늘을 바라보아요. 떠돌던 임의 영혼이 여인의 눈물을 닦아 줄 거예요. 여인이여! 당신이 싫어 떠나고 없는 임을 아직도 사랑하는가요. 가슴 마디마디의 서러운 눈물 이제는 하나씩 둘씩 지우시렵니까. 여인의 가슴에 고여있는 서러운 눈물 하나씩 둘씩 닦으렵니까. 쓰다남은 삶의 흔적을 하나씩 들씩 지우시렵니다. 꽃이 향기를 다하여 지워질 때 가슴을 움켜쥔 여인의 눈물이 뜨겁습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눈물이 떨어질 때는 하늘을 바라보아요. 토소/정해임 여인이여! 눈물이 떨어질 때는 하늘을 바라보아요. 떠돌던 임의 영혼이 여인의 눈물을 닦아 줄 거예요. 여인이여! 당신이 싫어 떠나고 없는 임을 아직도 사랑하는가요. 가슴 .. 2023. 4. 7.
봄 향기 따라 / 행운공주 차기 봄 향기 따라 행운공주/ 차기 봄 향기 따라 어디론가 떠나 가고싶어지는 봄의 계절 이곳 저곳 색싹들이 세상으로 보려고 멋진 잣대 모습 바라보니 내 마음이 콩당콩당 엣 생각으로 나는 오늘이여 그리운 먼 그대 생각 하는 봄 향기 따라 그대 곁으로 가고싶어지는 내 마음 봄 처녀 처럼 하하하하 잠시라도 행복 2023년3월 15일 Serenade To Spring · Secret Garden ♥‥ 은실 편지지소스 ‥♥ 봄 향기 따라 행운공주/ 차기 봄 향기 따라 어디론가 떠나 가고싶어지는 봄의 계절 이곳 저곳 색싹들이 세상으로 보려고 멋진 잣대 모습 바라보니 내 마음이 콩당콩당 엣 생각으로 나는 오늘이여 그리운 먼 그대 생각 하는 봄 향기 따라 그대 곁으로 가고싶어지는 내 마음 봄 처녀 처럼 하하하하 잠시라도.. 2023. 4. 3.
그대를 사랑해요 / 설은 김정원 그대를 사랑해요 설은 김정원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만큼 그대도 나를 사랑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대를 그리워하는 것만큼 그대도 나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행여 그대의 마음이 나와 같지 아니할지라도 그대를 향해 달려가는 내 마음을 붙잡을 수가 없습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대를 사랑해요 설은 김정원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만큼 그대도 나를 사랑하고 있을까요 내가 그대를 그리워하는 것만큼 그대도 나를 그리워하고 있을까요 행여 그대의 마음이 나와 같지 아니할지라도 그대를 향해 달려가는 내 마음을 붙잡을 수가 없습니다. 2023. 3. 31.
삶의 회한(悔恨) / 향기 이정순 삶의 회한(悔恨) 향기 이정순 숨이 차도록 걸어온 길목에 서서 뒤돌아본 내 삶의 회한(悔恨) 지워지지 않는 손등의 주름만이 살아온 내 삶의 계급장이 되었고 삶의 여백도 없이 세월의 기차는 숨이 차도록 달려만 가고 있네 손님 없는 단막극은 아직도 진행 중이고 세월의 기차는 속도 제한 없이 종착역을 향해 달려만 가네. 2023.03.02.목요일 ♥‥ 은실 편지지소스 ‥♥ 삶의 회한(悔恨) 향기 이정순 숨이 차도록 걸어온 길목에 서서 뒤돌아본 내 삶의 회한(悔恨) 지워지지 않는 손등의 주름만이 살아온 내 삶의 계급장이 되었고 삶의 여백도 없이 세월의 기차는 숨이 차도록 달려만 가고 있네 손님 없는 단막극은 아직도 진행 중이고 세월의 기차는 속도 제한 없이 종착역을 향해 달려만 가네. 2023.03.02.목요일 2023. 3. 21.
싱그러운 여인의 가슴에 / 토소 정해임 싱그러운 여인의 가슴에 토소/정해임 푸른빛 쏟아지는 햇살 싱그러운 여인의 가슴에 수줍어 숨어우는 붉은 수채화로 물들인다. 폴모리아 / 철새는 날아가고 ♥‥ 은실 편지지소스 ‥♥ 싱그러운 여인의 가슴에 토소/정해임 푸른빛 쏟아지는 햇살 싱그러운 여인의 가슴에 수줍어 숨어우는 붉은 수채화로 물들인다. 폴모리아 / 철새는 날아가고 2023. 3. 16.
봄 산책 길 / 행운공주 차기 봄 산책 길 행운공주 / 차기 언제나 겨울에 옷을 벗고 살던 나무들이랑 꽃 나무들이 함께 어여뿐 옷으로 갈아 입고 멋진 모습 우리에게 인사 하네~`바라만 봐도 서로 부비부비 손 흔들어 주는 자연의 모습 바라만 봐도 넘 행복한 아침 산책 길~ 우리는 자연 보며 고맙다고 가는 길목이라도 말을 건네주며 한번식 보듬어 주며 아마도 행복 하겠지 사랑해 담 만날때 까지 잘 있어 하면서!!~보듬어 준다 넘 행복 합니다 자연들이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따듯한 봄 기다리는 모습들이 넘 아름답다~ ♥‥ 은실 편지지소스 ‥♥ 봄 산책 길 행운공주 / 차기 언제나 겨울에 옷을 벗고 살던 나무들이랑 꽃 나무들이 함께 어여뿐 옷으로 갈아 입고 멋진 모습 우리에게 인사 하네~`바라만 봐도 서로 부비부비 손 흔들어 주는 자연의 모습.. 2023. 3. 11.
마음으로 가는 길 / 체동 김유숙 마음으로 가는 길 / 체동 김유숙 휴... 멀기만 하다 머리에서 마음까지 두 뼘 남짓 짧은 거리이건만 무거운 짐 마음에다 한 짐 담고 헤매는 길 무겁고 고달프다 끝이 보이지 않는 머리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 언제쯤이면 세상을 마음으로 마주할까. ♥‥ 은실 편지지소스 ‥♥ 마음으로 가는 길 / 체동 김유숙 휴... 멀기만 하다 머리에서 마음까지 두 뼘 남짓 짧은 거리이건만 무거운 짐 마음에다 한 짐 담고 헤매는 길 무겁고 고달프다 끝이 보이지 않는 머리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 언제쯤이면 세상을 마음으로 마주할까.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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