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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여인편지지글121

그대를 기다리는 마음/ 美風 김영국 그대를 기다리는 마음 글 / 美風 김영국 그대 오실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행여, 못 온다는 소식은 보내지 마세요 내 마음속엔 온통 그대 생각뿐이고 내 모든 신경은 그대를 향하고 있으니까요. 이젠, 외롭지 않아요 슬퍼하지도 않으렵니다 내 마음엔 그대 기다리는 그리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대를 기다리는 마음 글 / 美風 김영국 그대 오실 날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행여, 못 온다는 소식은 보내지 마세요 내 마음속엔 온통 그대 생각뿐이고 내 모든 신경은 그대를 향하고 있으니까요. 이젠, 외롭지 않아요 슬퍼하지도 않으렵니다 내 마음엔 그대 기다리는 그리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2. 10. 24.
바닷가에서 / 모은 최춘자 바닷가에서 모은 최춘자 바닷가 잔잔한 물결 바라보며 기다림으로 허기진 시간 측은한 하루는 지나가고있다 어둠이 찾아드는 바닷가는 흐느낌도 잊은 채 물끄러미 나를 바라본다 갈매기도 제 잠자리 찾아가고 하나 둘 떠오르는 별들의 속삭임 그리운 사람 저 먼 곳에 떠있다 물고기마저 잠든 고요한 바다 별들을 향하여 촛불을 켜고 등대처럼 오늘도 널 기다린다. ♥‥ 은실 편지지소스 ‥♥ 바닷가에서 모은 최춘자 바닷가 잔잔한 물결 바라보며 기다림으로 허기진 시간 측은한 하루는 지나가고있다 어둠이 찾아드는 바닷가는 흐느낌도 잊은 채 물끄러미 나를 바라본다 갈매기도 제 잠자리 찾아가고 하나 둘 떠오르는 별들의 속삭임 그리운 사람 저 먼 곳에 떠있다 물고기마저 잠든 고요한 바다 별들을 향하여 촛불을 켜고 등대처럼 오늘도 널.. 2022. 10. 22.
떠다니는 그리움 / 모은 최춘자 떠다니는 그리움 모은 최춘자 별만큼 그리움 하늘에 떠 있고 달무리 언덕에 어리는 임 그림자 울어 애는 밤바람마저 애닳도록 사랑의 노래 되어 임을 부르네 보고픔의 굴레 속에서 헤매다 어두운 터널 혼자 걸으며 찢어지는 심금을 부여잡고 허공을 걸어가는 나의 쓸쓸함 밤새 떠돌던 발걸음 주저앉아 하늘 끝에 머무는 작은 별 되어 애절한 사랑가 부르다 지쳐서 깜박깜박 뜬 눈에 잠이 든다 ♥‥ 은실 편지지소스 ‥♥ 떠다니는 그리움 모은 최춘자 별만큼 그리움 하늘에 떠 있고 달무리 언덕에 어리는 임 그림자 울어 애는 밤바람마저 애닳도록 사랑의 노래 되어 임을 부르네 보고픔의 굴레 속에서 헤매다 어두운 터널 혼자 걸으며 찢어지는 심금을 부여잡고 허공을 걸어가는 나의 쓸쓸함 밤새 떠돌던 발걸음 주저앉아 하늘 끝에 머무는.. 2022. 10. 21.
소소한 행복 / 향기 이정순 소소한 행복 향기 이정순 맑고 푸른 하늘 시원한 바람과 흰 구름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날 창 너머로 꽃 한 송이가 방긋이 미소를 짓는 아침입니다 풀냄새가 싱그러운 산책길에 곱게 핀 상상화 꽃이 고귀한 자태를 자랑하는 곳 이곳에서 잠시 쉬며 시원한 냉커피 한 잔 마시며 소소한 행복을 느껴봅니다. 2022.07.27.수요일 ♥‥ 은실 편지지소스 ‥♥ 소소한 행복 향기 이정순 맑고 푸른 하늘 시원한 바람과 흰 구름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날 창 너머로 꽃 한 송이가 방긋이 미소를 짓는 아침입니다 풀냄새가 싱그러운 산책길에 곱게 핀 상상화 꽃이 고귀한 자태를 자랑하는 곳 이곳에서 잠시 쉬며 시원한 냉커피 한 잔 마시며 소소한 행복을 느껴봅니다. 2022.07.27.수요일 2022. 10. 21.
그리움 / 여니 이남연 그리움 / 여니 이남연 어느 익숙한 길을 걷다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짧은 만남 긴 이별이지만 가끔은 문덕문덕 생각나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긴 이별이 될 줄 알았더라면 아픔을 주지 말걸 이제 와서 후회한들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 않기에 그때를 회상하며 그리움에 잠겨 봅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리움 / 여니 이남연 어느 익숙한 길을 걷다 보니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짧은 만남 긴 이별이지만 가끔은 문덕문덕 생각나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긴 이별이 될 줄 알았더라면 아픔을 주지 말걸 이제 와서 후회한들 떠난 사람은 돌아오지 않기에 그때를 회상하며 그리움에 잠겨 봅니다 2022. 10. 20.
여인의 품속으로 / 토소 정해임 여인의 품속으로 토소/정해임 낯설게 다가오는 소리 없이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여인의 품속으로 드리운다. ♥‥ 은실 편지지소스 ‥♥ 여인의 품속으로 토소/정해임 낯설게 다가오는 소리 없이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따사로운 가을 햇살이 여인의 품속으로 드리운다. 2022. 10. 19.
몸의 조화 / 다감 이정애 몸의 조화 / 다감 이정애 이건 무슨 조화일까 신체 중 어느 한 곳이라도 탈이 나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절실히 느껴지는 밤이었다 한 손을 수술하고 동여맨 채 또 다른 손으로 물건을 조금 들었을 뿐인데 수술한 손이 부어오른다 그 손은 사용하지 않았는데 나름 힘이 들었나보다 아침이 되니 손에 부기는 조금 내렸지만 마음은 잔뜩 예민해 온다 내일 다른 손이 힘든 과정을 거쳐 수술해야 하는 날이기에 살면서 건강하게 살다 조용히 가면 좋으련만 여기저기가 자꾸 삐걱대는 걸 보니 힘들게 살아온 지난날을 상기시켜 얄밉기만 하다. ♥‥ 은실 편지지소스 ‥♥ 몸의 조화 / 다감 이정애 이건 무슨 조화일까 신체 중 어느 한 곳이라도 탈이 나면 안 된다는 걸 알지만 절실히 느껴지는 밤이었다 한 손을 수술하고 동여맨 채 또.. 2022. 10. 15.
그대 아는가 / 청원 이명희 그대 아는가 / 청원 이명희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 헛웃음 짓는 쓸쓸함 어느새 몸에 배어 일상이 되어버린 것을 풀 물이 든 지나간 시간 속 엉겨 붙은 기억의 편린들 밖으로 뛰쳐나와 고독한 詩가 되어 흐르고 있는 것을 짓눌린 자리마다 짚어주던 햇살은 창가에 걸터앉아 초록이 타버린 잿빛 가슴 토닥이고 있는 것을 비린 비명같은 물큰한 통점 가슴에 이는 바람 소리 무단으로 횡단하며 항상 네게로 향하고 있는 것을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대 아는가 / 청원 이명희 애써 아무렇지도 않은 척 헛웃음 짓는 쓸쓸함 어느새 몸에 배어 일상이 되어버린 것을 풀 물이 든 지나간 시간 속 엉겨 붙은 기억의 편린들 밖으로 뛰쳐나와 고독한 詩가 되어 흐르고 있는 것을 짓눌린 자리마다 짚어주던 햇살은 창가에 걸터앉아 초록이.. 2022. 10. 14.
가을은 정말 아프다 / 토소 정해임 가을은 정말 아프다. 토소/정해임 뜨거운 햇살보다 더 따스한 당신의 마음 멀리 있어도 느껴지는 당신의 사랑 당신의 가슴에 그리움 멈춘 당신은 나의 그리움 나는 당신의 사랑 그리움 비우지 못한 가을은 정말 아프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가을은 정말 아프다. 토소/정해임 뜨거운 햇살보다 더 따스한 당신의 마음 멀리 있어도 느껴지는 당신의 사랑 당신의 가슴에 그리움 멈춘 당신은 나의 그리움 나는 당신의 사랑 그리움 비우지 못한 가을은 정말 아프다. 2022. 10. 12.
사랑의 발자국 / 여니 이남연 사랑의 발자국 / 여니 이남연 꽃들도 피었다가 떨어지면 열매로 결실을 맺는데 사랑하다 헤어져 가슴에 멍 자국이 남았습니다 꽃이 떨어져 열매를 맺듯이 아픈 사랑을 흔적을 지우기 위해 이 아름다운 계절 사랑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습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사랑의 발자국 / 여니 이남연 꽃들도 피었다가 떨어지면 열매로 결실을 맺는데 사랑하다 헤어져 가슴에 멍 자국이 남았습니다 꽃이 떨어져 열매를 맺듯이 아픈 사랑을 흔적을 지우기 위해 이 아름다운 계절 사랑의 발자국을 남기고 싶습니다 2022. 10. 11.
가을,그리움 / 청원 이명희 가을,그리움 / 청원 이명희 바람에 스치는 마음 야위어만 가는데 길이 없어도 만나지는 사람 문득, 뒤 돌아보니 너무 멀리 와 있는 것을 고개 들어 하늘을 보니 안부가 그리워진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가을,그리움 / 청원 이명희 바람에 스치는 마음 야위어만 가는데 길이 없어도 만나지는 사람 문득, 뒤 돌아보니 너무 멀리 와 있는 것을 고개 들어 하늘을 보니 안부가 그리워진다 2022. 10. 8.
가을은 / 다감 이정애 가을은 / 다감 이정애 가을은 어느새 가슴에 파고 앉아 소곤댑니다 산들바람 손을 잡고 살금살금 다가와 설렌 마음 되어 수줍게 미소지며 울긋불긋 연지 찍은 새색시 볼기짝에 입맞춤하고 싶은 맘 억누르지 못한 채 아이 어쩐 담 자기가 주인인 양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은근슬쩍 자리를 펼치네요 ♥‥ 은실 편지지소스 ‥♥ 가을은 / 다감 이정애 가을은 어느새 가슴에 파고 앉아 소곤댑니다 산들바람 손을 잡고 살금살금 다가와 설렌 마음 되어 수줍게 미소지며 울긋불긋 연지 찍은 새색시 볼기짝에 입맞춤하고 싶은 맘 억누르지 못한 채 아이 어쩐 담 자기가 주인인 양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은근슬쩍 자리를 펼치네요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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