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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실 편지지788

가슴속에서 / 美風 김영국 가슴속에서 詩 / 美風 김영국 가슴속에서 느끼는 것은 그대라는 따뜻한 온기였습니다 가슴속에서 숨 쉬는 것은 그대라는 이름의 사랑이었습니다 가슴속에서 만지고 싶은 것은 그대 사랑의 행복이었습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가슴속에서 詩 / 美風 김영국 가슴속에서 느끼는 것은 그대라는 따뜻한 온기였습니다 가슴속에서 숨 쉬는 것은 그대라는 이름의 사랑이었습니다 가슴속에서 만지고 싶은 것은 그대 사랑의 행복이었습니다. 2024. 1. 30.
그 길에 서서 / 白山허정영 그 길에 서서 / 白山허정영 적막의 지름길에 허물 벗은 그림자 끝없는 서정의 깊이에 길게 서성이며 앞뒤 없는 침묵이 뒷걸음치네 민들레 홀씨 되어 하얗게 날리는 언제인가 싶은 외마디 목젖 아래 머물 때 삼켜진 두 갈래 길에 가버린 날들 점점이 어제인양 그저 눈만 커다랗게 하늘 바라보네 하늘 바라보네 ♥‥ 은실 편지지소스 ‥♥ 그 길에 서서 / 白山허정영 적막의 지름길에 허물 벗은 그림자 끝없는 서정의 깊이에 길게 서성이며 앞뒤 없는 침묵이 뒷걸음치네 민들레 홀씨 되어 하얗게 날리는 언제인가 싶은 외마디 목젖 아래 머물 때 삼켜진 두 갈래 길에 가버린 날들 점점이 어제인양 그저 눈만 커다랗게 하늘 바라보네 하늘 바라보네 2024. 1. 29.
바람 불어도 오지 않던 그대 / 토소 정해임 바람 불어도 오지 않던 그대 토소/정해임 쌓이는 것은 그리움 흐르는 것은 눈물입니다. 바람 불어도 오지 않던 그대 비가 내리니 오시려나요. 한걸음 다가서면 한걸음 멀어지는 그대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대는 모르시잖아요. 눈물 나게 그리운 날 발길 늦어져도 그대를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그대 아시잖아요. 빗소리에 놀라 물오른 가지가 봄눈을 비비고 봄의 색깔로 바뀌려는군요. 길은 멀어도 마음은 그대 곁에서 머물 수 있어 행복합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바람 불어도 오지 않던 그대 토소/정해임 쌓이는 것은 그리움 흐르는 것은 눈물입니다. 바람 불어도 오지 않던 그대 비가 내리니 오시려나요. 한걸음 다가서면 한걸음 멀어지는 그대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대는 모르시잖아요. 눈물 나게 그리운 날 발길.. 2024. 1. 27.
하루하루 / 천보 강 윤오 하루하루 천보/ 강 윤오 앙칼진 칼바람 소리 들리는 새벽 출근길 자동차도 떨고 나도 추위에 벌벌 떨면서 하루가 시작된다 출근 뒤 하루 종일 이어지는 겨울 한파 추위에 떨면서 하고 있는 일 셀 수 없이 들락 거리면서 몸을 녹이며 하루를 보내면 해가 저문다 겨울 짧은 해 저버리고 어둠 짙은 퇴근길 집에 들어오면 나는 훈훈한 보금자리에서 몸을 녹이고 자동차는 주차장에서 편안한 밤을 보낸다 엄동설한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내일 아침도 해뜨기 전 일터로 나가기 위해서, 2023,12.15. kang y.o A Morning At Cornwall ♥‥ 은실 편지지소스 ‥♥ 하루하루 천보/ 강 윤오 앙칼진 칼바람 소리 들리는 새벽 출근길 자동차도 떨고 나도 추위에 벌벌 떨면서 하루가 시작된다 출근 뒤 하루 종일 이.. 2024. 1. 26.
눈(雪) 내리는 오후 / 행운공주 차기 눈(雪) 내리는 오후 행운공주/ 차기 늘 다시 돌아 오는 겨을 오후 눈 내리는 날에 설레이는 마음 세월은 많이 흘러 갔지만 내 마음 아직도 소년 처럼 눈 송이 바라보면서 가숨이 설레이는 마음 어쩌나 세월이 랑 함께 가야 하는것을 내 마음 늘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마음 이라니~ㅎㅎ 아직 첫 눈 만 오면 사랑하는 그 사람 생각이 나는 내 마음 가숨에 숨겨 두었던 첫 사랑 그대 살며시 꺼내어 본다네 오늘도 잠시 젊음으로 상상 하면서 따듯한 커피 향 내 마음 퐁당 넣어서 살며시 흔들어 마셔 본다네 ♥‥ 은실 편지지소스 ‥♥ 눈(雪) 내리는 오후 행운공주/ 차기 늘 다시 돌아 오는 겨을 오후 눈 내리는 날에 설레이는 마음 세월은 많이 흘러 갔지만 내 마음 아직도 소년 처럼 눈 송이 바라보면서 가숨이 설레이는.. 2024. 1. 25.
그대는 그런 사람입니다 / 설은 김정원 그대는 그런 사람입니다 설은 김정원 그대는 언제나 내게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나는 그대의 사랑이 고맙습니다 사랑은 무엇을 얼마만큼 많이 주느냐가 아닙니다 또한 무엇을 얼마만큼 많이 받느냐도 아닙니다 그저 누군가가 간절히 필요할 때 그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면 됩니다 그대는 내게 그런 사람입니다. "Paul Mauriat -Amore Grande Amore Libero" ♥‥ 은실 편지지소스 ‥♥ 그대는 그런 사람입니다 설은 김정원 그대는 언제나 내게 미안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나는 그대의 사랑이 고맙습니다 사랑은 무엇을 얼마만큼 많이 주느냐가 아닙니다 또한 무엇을 얼마만큼 많이 받느냐도 아닙니다 그저 누군가가 간절히 필요할 때 그때 곁에 있어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면 됩니다 그대는 .. 2024. 1. 24.
서리꽃 / 니콜 정옥란 서리꽃 / 니콜 정옥란 슬픈 미소를 황홀하게 머금고 피어나는 서리꽃 그 미소 하도 황홀하여 따사로운 햇살 달콤한 유혹을 시작 할 때 싸늘히 지워지는 슬픔의 결 덧없는 한 때의 사랑은 순간처럼 햇살에 흩어져 버리고 겨울빛 찬 설움에 애처로운 서리꽃 잡힐듯 잡히지 않는 슬픈 이름으로 따사로운 태양빛에 사라진다 Giovanni Marradi /Création Bella Ocean ♥‥ 은실 편지지소스 ‥♥ 서리꽃 / 니콜 정옥란 슬픈 미소를 황홀하게 머금고 피어나는 서리꽃 그 미소 하도 황홀하여 따사로운 햇살 달콤한 유혹을 시작 할 때 싸늘히 지워지는 슬픔의 결 덧없는 한 때의 사랑은 순간처럼 햇살에 흩어져 버리고 겨울빛 찬 설움에 애처로운 서리꽃 잡힐듯 잡히지 않는 슬픈 이름으로 따사로운 태양빛에 사라진.. 2024. 1. 23.
나는 겨울을 좋아한다 / 솔향 손 숙자 나는 겨울을 좋아한다 솔향 / 손 숙자 가을이 간다 낙엽이 떠난다 와!! 알싸한 겨울이다 찢기고 헤져 거리에 뒹굴던 낙엽 제자리로 돌아간단다 아픈 계절 가을 잔인한 계절 가을 이제 옷깃 여미는 겨울이다 냉정하게 차갑지만 여유와 포근함이 있고 동심이 있어 좋은 계절 겨울 펑펑 쏟아지는 눈 속을 헤집고 다니며 삽살개처럼 뛰어놀던 동무들 새하얀 설원 위에 맘껏 그리고 싶은 설렘과 기다림이 있다 그래서 난 겨울을 좋아한다. 2301201. Paul Mauriat - Tombe la neige ♥‥ 은실 편지지소스 ‥♥ 나는 겨울을 좋아한다 솔향 / 손 숙자 가을이 간다 낙엽이 떠난다 와!! 알싸한 겨울이다 찢기고 헤져 거리에 뒹굴던 낙엽 제자리로 돌아간단다 아픈 계절 가을 잔인한 계절 가을 이제 옷깃 여미는.. 2024. 1. 22.
마음 비우며 / 청계 정헌영 마음 비우며 청계 정헌영 친구야 아무도 할 수 없는 용기와 결단으로 마음 비워 힘차게 걷는 네가 부럽고 자랑스럽다 길가 저 느티나무 우람한 모습 한철 풍미를 즐기다 깨닫고 나목 되어 앙상한 가지로 겨울을 나는 것처럼 저 잿빛 하늘 먹구름 하얀 눈 되어 파란하늘 되는것처럼 너의 어둡고 무거운 마음 훌훌 털고 하얀 마음 되어 알차게 걷는 모습이 보기 좋다. 이제는 저 느티나무가 초록 봄을 기다리듯 너도 희망의 봄을 기다리며 꿈을 가꾸어 보려무나 그땐 너의 얼굴에 웃음꽃 피겠지 지치고 힘들때 클래식 명곡 ♥‥ 은실 편지지소스 ‥♥ 마음 비우며 청계 정헌영 친구야 아무도 할 수 없는 용기와 결단으로 마음 비워 힘차게 걷는 네가 부럽고 자랑스럽다 길가 저 느티나무 우람한 모습 한철 풍미를 즐기다 깨닫고 나목 .. 2024. 1. 20.
기다림을 위하여 / 월정 강대실 기다림을 위하여 / 월정 강대실 生의 길 외롭고 고달파, 밤새껏 꺽꺽 소리 내어 울어본 적 있나요 우리네 사는 일은 늘 애처롭고 한 곡조 아니리보다 서글픈 것 그대와 나 가슴 저미는 헤어짐도 내 북 치듯한 채근만은 아니었지요 이 넓은 세상에 화려하고 참된 것 입에 달고 몸에 좋은 약 흔치 않듯 삶은 굴곡지고 지난한 도전 뒤에 그 자양으로 파릇한 환희의 싹 돋고 태산을 넘고 물이라도 건너, 다시 시작 않고는 이룰 수 없단 믿음였지요 가을이면 놀빛에 익어가는 감처럼 이내 가슴 세월 강에 벌겋게 젖지만 제아무리 기다림의 계절이 깊어도 결코, 이 회오리 이겨 내야만 합니다. ♥‥ 은실 편지지소스 ‥♥ 기다림을 위하여 / 월정 강대실 生의 길 외롭고 고달파, 밤새껏 꺽꺽 소리 내어 울어본 적 있나요 우리네 사.. 2024. 1. 19.
감사 / 국연 오늘도 아침에 떴나이다 눈을 떠서 다시 세상을 보오니 오늘 하루 힘을 다한 열정의 하루 되게 하소서 못다 한 사랑 나누고 못다 한 감사 있게 하시어 언제 어느 때 다시 기대되는 무시務視의 날 그 時를 향한 항상 감사의 삶 되게 하소서 감사/ 국연♡ A Morning At Cornwall ♥‥ 은실 편지지소스 ‥♥ 오늘도 아침에 떴나이다 눈을 떠서 다시 세상을 보오니 오늘 하루 힘을 다한 열정의 하루 되게 하소서 못다 한 사랑 나누고 못다 한 감사 있게 하시어 언제 어느 때 다시 기대되는 무시務視의 날 그 時를 향한 항상 감사의 삶 되게 하소서 감사/ 국연♡ A Morning At Cornwall 2024. 1. 18.
당신은 나의 길동무 / 목화 최영애 당신은 나의 길동무 목화 최영애 어느세 해가 바뀌는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나를 둘러싼 만남들을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가끔 나의 곁에는 누가 있는지 내맘 깊은곳에 누가 있는지 눈감으면 떠오르는 얼굴들을 생각하는 한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당신은 나의친구 Eric Chiryoku - Sweet Memories ♥‥ 은실 편지지소스 ‥♥ 당신은 나의 길동무 목화 최영애 어느세 해가 바뀌는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나를 둘러싼 만남들을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가끔 나의 곁에는 누가 있는지 내맘 깊은곳에 누가 있는지 눈감으면 떠오르는 얼굴들을 생각하는 한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당신은 나의친구 Eric Chiryoku - Sweet Memories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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